딩크족 딩크족거리길래 제대로된 정의들고옵니다

늠름한 반하2015.01.04 12:33조회 수 3756추천 수 19댓글 23

    • 글자 크기
딩크족 “제 인생의 1순위는 제가 하는 일입니다.아이는 갖지 않을 거예요.사랑해서 결혼했지 아이를 목적으로 결혼한 건 아니잖아요.” “전 애를 갖더라도 아주 늦게 가질 거예요.제 생활을 뺏기고 싶지 않거든요.”

우연히 엿본 어느 ‘딩크족’ 동호인 사이트에 올라온 신세대 직장여성들의 대화 내용이다.그들에게 일은 필수고 아이는 선택이다.일(직장)이 없이는 못 살지만 아이는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을 딩크(DINK)족이라 부른다.‘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말이다. 딩크족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Double Income,No Kids’란 말에 압축적으로 표현돼 있다.부부가 모두 직장에 다녀 소득은 갑절이지만 자녀를 갖지 않는다.일하는 삶에서 보람을 찾고 자녀에게는 가치를 두지 않는다.미국의 베이비붐 세대에서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생활양식과 가치관이다.

딩크족 의미나 제대로 알고 딩크족이라하세요
딩크족의 의견은 충분히 일리가 있으나
밑에 글처럼
만약 남편이 양육을 한다면 입양을 할 생각은 있다
아이를 남편이 낳고 남편이 양육을 한다면 내 아이를 가지겠다
차라리 아이는 절대 가지지않겠다라고 유지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딩크족이 아니라 극단적 이기주의에요
남편만 아이를 가지고 싶다해서
입양을 한다면 결국 남편에게 양육의 책임을
전가시키고
자신은 자신의 삶을 살겠다는건데
그럴려면 왜 결혼하시는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남편분은 육아 담당하고 여자분은 돈벌어오고
여기까진 좋아요
다만 남편분은 육아를 담당할동안
돈버는 시간외엔 자신은 여가생활을 즐기고
육아에 대해 일절 관여안하겠다란 건
양육에 대해 뭔가 가치관 정립자체가 안되어 있는듯 싶네요
돈만 주면 양육입니까??
이건 뭐 가부장적이 아닌 가모장적도 아니고

부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야할 아이가
부의 사랑만 받게되는 아이가 불쌍합니다

애초에 딩크족은 둘다 맞벌이하는 거에요
괜히 딩크족 욕되게 하지마시고
혼자 똑똑한척 잘난척하세요
    • 글자 크기
여자 허벅지는 (by 유능한 논냉이) 160대 남자가 이성적 호감을 얻기가 어려운 것처럼 (by 피로한 자목련)

댓글 달기

  • 캬~ 논리甲
  • 워 개념글
  • 저는 둘 다 일을 할거라고 예상하고 있고 '아이없는 부부'의 상태로 젊음을 보내면서 일도 하고 육아에 대해서도 배우고
    아이는 늦게 가질 생각이었는데 이것도 딩크족이군요 몰랐어요
  • @다친 골담초
    글쓴이글쓴이
    2015.1.4 12:56
    혹시 아이를 일찍 강요하는건 아닌데
    35살이후에 나으실려면 약간은 위험성이 따릅니다 아이의 지적수준과 장애에 대해서요 ㅠ 잘 판단하시길
  • @글쓴이
    지적수준과 산모연령은 관계가 없어요. 다만 염색체 분리등으로인한 장애위험이 따른다는건데 피임약을 자주 복용하거나 술담배를 일삼는다면 건강한 난자는 존재하기 힘들죠. 지나친 다이어트 혹은 비만도 문제가 되구요.아.. 그리고 젊은 부부들중에도 난임으로 맘고생하시는 분들 많아요 . 아이가 태어나서도 엄마나 아빠나 피해의식많고 분노조절장애가 되지않으면 아이도 똑같이 답습해요. 어떻게 살든 타인의 인생입니다.
  • @빠른 작살나무
    지금 당장 결혼할 건 아니니
    아마 때가 되면 일찍 낳든 늦게 낳든 안 낳든 상의해서 결정나겠죠?
    아이 때문에 일찍 결혼할 생각을 가지다가도 현실을 보면 그렇지 못한 상황도 많고 저도 35세 이후에 아이를 가지면(특히 임신이 처음인 경우) 산모와 아이에게 부담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당장의 고민은 아니지만 때가 되면 상당한 고민이겠네요
    딸로 살 것인지 엄마로 살 것인지의 고민을 20대 여자라면 다 하겠죠
    그리고 분명 때가 되었을 때 생각이 많이 바뀔 거라 봐요
  • @빠른 작살나무
    산모연령이 높으면 아기에게 안좋은 영향은 잇는걸로아는데요
    남자는 정자가 계속 새로생기지만 난자는 태어날때 한정된 숫자로 나오고 그 난자등이 나이가듬에따라 기능이 조금씩 약해지는걸로 알고잇네요
  • @빠른 작살나무
    아이의 지적수준과 산모연령 관계있어요
  • @돈많은 참개별꽃
    그래요? 저는 최근에 서점에서 늦은 임신 더 행복한 아기라는 책을 봤는데요 .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아이큐는 산모연령과 관계없이 건강하지 않은 부모로부터 제대로된 아이가 나오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되더라구요 .
  • 헐..... 아랫글 안보고 이거먼저봤는데 제가 진짜 딩크족이었네요
    아무생각없이 결혼은해도 애는없다 이런주의였는데
    소오름
    딩크족인 남자가 잘 없어서 늘 연애도 뒷전이었는데
    이제 딩크족을 찾아야겠군요 ㅋㅋㅋㅋ
  • @명랑한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5.1.4 12:54
    넵 ㅎ 딩크족은 많은 한계가 있는데 그걸 극복하시는데.많이 힘들기도 할껍니다 힘내세요!
    연애를 하시면서 아이에 대한것도 미리 상대방과 교류를 통해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래요 ㅋ
    혹시 결혼하고 나서 딩크족인걸 밝히면 남편분만 아니라 온 가족이 풍비박산납니다 ㅠ
  • @글쓴이
    맞어맞어 ㅋㅋ 찾아보면 잇어요
    꼭 같은생각 가진사람 만나길!
  • 딩크족 남자 여깃슴!
    저도 육아보단 내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애한테 들어갈돈 부모한테 효도하면서 아내랑 재밋게 살고싶어요
  • 추천!!!
  • 글쓴이글쓴이
    2015.1.4 13:22
    글쓴이가 또 댓글을 달아주시는데 "누가 주로 돌보느냐" 그렇다면 남자가 주로 양육을 담당하고 난 어느정도 돕겠다는데 하 딩크족이 아닌데 ... 이건... 늦게 가지더라도 딩크족이란 개념자체가 "누가 주로 "이런게 아닌데.... 들을려고 하지도 않는거 같은데 그냥 무관심이 답은듯 하네요
  • 이게 레알 반박 불가
    밑의 여자는 존나 이기적이네 뭐 가치관 차이니 인정한다만...
    대신 저런 여자는 절대로 아이는 가지면 안됨
    아이 망칠일 있나?
  • 레알... 밑에 글쓴 여자분 뭐가 문제인 줄 모르고 남자와 여자 구도로밖에 생각을 못하고 있는 듯. 입양당하는 아이에 대한 고려는 하나도 없음...애 키울 마음이 없으신 거 같은데 입양 당하는 애는 무슨 죄로 그런 사람한데 입양당해야 하죠?
  • @힘쎈 사위질빵
    그냥 노답이죠
  • @어설픈 동부
    그러니까요~ 제가 딩크족이지 밑에 여자분 딩크족이라 생각 안 합니다 ㅡ ㅡ
  • @힘쎈 사위질빵
    아 몰랑!! 나 그냥 딩크족할랭!!
  •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네요;;;
    느린달리아는 뭐 어그로꾼이니깐 무시하지만
    글쓴이님은 ;;; 좀 아닌듯 싶네요;;
    약간 이기주의적인 자신의 치부를 딩크족이라는걸로 포장하시는듯 싶어요
  • 저도 딩크족인듯. . 솔직히 주변사람의 기대나 저자신의만족을 위해서 애를 가지는건 너무 이기적인것같아서요 내애가 살아갈 미래도 솔직히그리 밝은것같지도않고. . .애가 경쟁이니 공부니 너무 힘들어하며 살것이 분명해보이기에. . . 그리고 제가 과연 그 아이의 뒷받침을 든든히 할 수있을지도 걱정이되구요 저는 섣부르게 애를 가지고 세상에 준비없이 내보내는것이 그아이나 저나 가족에게 모두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제 동반자와 부모님께 받았던걸 되돌려주는 삶도 어떨까 진지하게 생각이 드네요
  • 난 덩크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03 군대를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들아16 난폭한 별꽃 2015.03.13
3802 와 여름되니까 진짜7 무심한 노루참나물 2018.05.27
3801 여자가 흘리는 게 아니라, 남자가 반하는 거다.30 찌질한 강활 2014.01.15
3800 스킨십 거부감20 유치한 흰털제비꽃 2016.09.20
3799 남자가 느끼는 심쿵하는 여자의 말13 운좋은 이삭여뀌 2017.05.27
3798 귀엽고 잘생긴 남자들6 어리석은 졸참나무 2017.11.12
3797 .50 참혹한 물레나물 2017.11.27
3796 오래된 커플분들 관계 빈도가 어떻게 되나요?17 교활한 산딸기 2018.05.17
3795 여자 허벅지는13 유능한 논냉이 2014.11.28
딩크족 딩크족거리길래 제대로된 정의들고옵니다23 늠름한 반하 2015.01.04
3793 160대 남자가 이성적 호감을 얻기가 어려운 것처럼20 피로한 자목련 2016.03.06
3792 남친이 변했어요 진짜 변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18 발냄새나는 가는잎엄나무 2016.04.22
3791 [레알피누] 여자가 리드한다는게 어떤건가요 1911 살벌한 할미꽃 2016.12.05
3790 진국인 사람은 정말 찾기힘들군요27 무좀걸린 사철채송화 2013.06.02
3789 여성분들 첫키스요......26 생생한 보리 2013.12.14
3788 ..24 살벌한 산철쭉 2019.09.20
3787 친누나의 사랑한다는 그말이.21 정겨운 당종려 2013.06.24
3786 .24 발냄새나는 메꽃 2016.09.23
3785 페미랑 ㅅㅅ11 적나라한 고마리 2019.04.25
3784 여자분들 마른남자 별로인가요?19 흐뭇한 흰털제비꽃 2013.05.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