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바람든 섹스가 더 무서운거모름? 아 이맛이다! 이러면서 처음에는 내여자한테 올인하다가 지겨워지면 밖으로 눈돌리게됩니다. 난 안그러겠지 하다가 조금씩 '아 남들도 하는대 나도 한번쯤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결국 외도. 문제는 나이가 이미 충분히 든 상태이고 결혼할 시기에 그런문제가 발생한다는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것인데, 젊었을때 우여곡절이 많으면 나이먹고는 오히려 고쳐지는게 다수였던거 같음. (내 자신의 느낌과 주변 아해들의 행동들을 통해 유추해본결과). 또한 요즘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 남들이 이렇게 개방적이니 나도 개방적이기로 하자 라는 식의 따라함은 문제가 되겠지만, 고지식하게 내가 조선의 선비고 내가 유교를 이어나간다 라는 패기로 보수적인 입장을 꾸준히 유지하는것도 별로 좋다고 느껴지지 않음. 자고로 남녀관계는 끝을 보지않는 이상 서로에대한 진실함을 완전히 알 수 없고, 나는 우리 글쓴이 동무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에서 이제는 생각을 조금 바꿔보는게 어떠한지 묻고싶음. -_-b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18463 | 고백함5 | 허약한 홍초 | 2014.04.28 |
18462 | 고백할땐2 | 행복한 푸크시아 | 2013.11.28 |
18461 | 고백할때요7 | 황송한 실유카 | 2013.04.23 |
18460 | 고백할때 고려하면 도움이되는것11 | 자상한 으아리 | 2014.08.15 |
18459 | 고백할때13 | 다부진 익모초 | 2012.12.09 |
18458 | 고백할때16 | 근육질 호랑가시나무 | 2018.08.04 |
18457 | 고백할껀데요.13 | 힘좋은 실유카 | 2015.01.31 |
18456 | 고백할껀데 타이밍...8 | 억울한 고삼 | 2014.01.11 |
18455 | 고백할까요? (조금 길어요)11 | 황송한 파피루스 | 2015.12.30 |
18454 | 고백할까요8 | 운좋은 줄민둥뫼제비꽃 | 2014.09.29 |
18453 | 고백할거예요8 | 겸손한 우산이끼 | 2016.10.30 |
18452 | 고백한번 받아보고싶어요ㅠㅠ9 | 빠른 겹황매화 | 2016.11.24 |
18451 | 고백한다 Versus 기다린다5 | 활달한 들메나무 | 2018.04.12 |
18450 | 고백한 다음에 차이면10 | 뛰어난 송악 | 2015.05.30 |
18449 | 고백하지마세요6 | 침착한 용담 | 2013.06.09 |
18448 | 고백하면 안되겠죠?2 | 억울한 나도바람꽃 | 2019.10.15 |
18447 | 고백하려합니다...21 | 우수한 한련초 | 2012.11.26 |
18446 | 고백하라고 눈치줬는데9 | 멍한 오갈피나무 | 2013.10.06 |
18445 | 고백하다가 까임26 | 서운한 벚나무 | 2019.08.05 |
18444 | 고백하다 까이고난 뒤로 맨날 연락하고있는데..11 | 고고한 돼지풀 | 2014.01.1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