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바람든 섹스가 더 무서운거모름? 아 이맛이다! 이러면서 처음에는 내여자한테 올인하다가 지겨워지면 밖으로 눈돌리게됩니다. 난 안그러겠지 하다가 조금씩 '아 남들도 하는대 나도 한번쯤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결국 외도. 문제는 나이가 이미 충분히 든 상태이고 결혼할 시기에 그런문제가 발생한다는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것인데, 젊었을때 우여곡절이 많으면 나이먹고는 오히려 고쳐지는게 다수였던거 같음. (내 자신의 느낌과 주변 아해들의 행동들을 통해 유추해본결과). 또한 요즘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 남들이 이렇게 개방적이니 나도 개방적이기로 하자 라는 식의 따라함은 문제가 되겠지만, 고지식하게 내가 조선의 선비고 내가 유교를 이어나간다 라는 패기로 보수적인 입장을 꾸준히 유지하는것도 별로 좋다고 느껴지지 않음. 자고로 남녀관계는 끝을 보지않는 이상 서로에대한 진실함을 완전히 알 수 없고, 나는 우리 글쓴이 동무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에서 이제는 생각을 조금 바꿔보는게 어떠한지 묻고싶음. -_-b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1183 | -------------------25 | 냉정한 봄구슬봉이 | 2013.05.14 |
1182 | ---5 | 납작한 사피니아 | 2013.05.09 |
1181 | ---10 | 진실한 자귀풀 | 2017.07.31 |
1180 | --21 | 귀여운 자귀나무 | 2013.12.30 |
1179 | --15 | 난쟁이 노랑코스모스 | 2016.02.26 |
1178 | --45 | 세련된 주목 | 2017.07.10 |
1177 | -14 | 황홀한 꽈리 | 2016.05.17 |
1176 | -7 | 늠름한 청가시덩굴 | 2015.07.09 |
1175 | -4 | 게으른 만삼 | 2013.04.13 |
1174 | -8 | 털많은 닥나무 | 2016.08.07 |
1173 | -13 | 개구쟁이 제비동자꽃 | 2017.08.03 |
1172 | -5 | 한심한 가시연꽃 | 2017.08.18 |
1171 | -17 | 섹시한 독일가문비 | 2017.05.30 |
1170 | -8 | 못생긴 백당나무 | 2016.11.13 |
1169 | -8 | 키큰 타래붓꽃 | 2021.05.11 |
1168 | -15 | 명랑한 극락조화 | 2018.11.06 |
1167 | -11 | 화사한 생강 | 2018.01.25 |
1166 | -8 | 저렴한 붉은서나물 | 2019.04.12 |
1165 | -33 | 흔한 봉의꼬리 | 2019.08.20 |
1164 | -27 | 교활한 으름 | 2016.02.1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