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글쓴이2012.07.23 20:16조회 수 1368댓글 4

    • 글자 크기

과거에 있던 일로 아버지께 큰 실망을 드렸습니다. 


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이제 아버지 얼굴을 어떻게 봐야할지...


아니 볼 자신이 없습니다. 


과거에 있던 일을 말하지않고 숨기다가 결국은 밝혀지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익게인데 대충이라도 내용을 알려주시면 미리 겪어본사람들이나 간접적으로 겪은사람들의 위로나 조언이 도움이 될수도 있을들합니다
  • 무슨일이시기에 ㄷㄷ
    숨겨논 아들이라도 있으시.......죄송 ㅠ
  •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자신의 맘을 보여드리세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그때 얘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맘으론 자신도 힘들지 않았나요?
    아버지가 어떤 성격이신지 모르지만 결국 이해해주실꺼에요 부모와 자식이니까요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아버지가 알 수 있도록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죄송해서 얼굴도 못보는게 아니라 죄송하니까 더 얼굴을 보고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힘내세요 용기가지고 죄송하다고 용서를 빌어보세요
  • 숨겨놓은 아들이라는 댓글보니 말씀드리는데 제친구중에 사고쳐서 딸 낳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 처음에는 부모님이 걔를 죽이니 살리니 하며 난리 났었는데, 지금은 같은집에서 마누라 용돈주고 손녀 키워주시며 잘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무리 미운짓을 해도 자식은 결국 용서해주시는것 같아요. 안좋은일은 다음에 안하면 되지 않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6221 안경에 대해서 여쭤봅니다!23 찌질한 붉은토끼풀 2016.12.10
116220 책 스프링 얼마하나요??8 예쁜 황기 2016.09.09
116219 서면에 혹시 돈가스 맛집 아시는분 ? ㅎ2 나약한 자란 2016.06.04
116218 .2 착실한 상수리나무 2016.05.19
116217 아메리카노 어떻게 드세요?18 끔찍한 패랭이꽃 2016.04.25
116216 [레알피누]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19 어설픈 단풍나무 2016.04.25
116215 중도 밤샘하러 갈건데 자리 있겠죠?2 따듯한 오동나무 2016.04.18
116214 학교홍보대사 좋나요?4 다부진 풀솜대 2016.03.11
116213 전과에대해6 거대한 개연꽃 2016.01.12
116212 폭파!15 특별한 글라디올러스 2015.12.15
116211 학교근처에 붕어빵 파는곳 없나요 ?4 친숙한 개망초 2015.11.26
116210 수학과님들아 질문좀요8 쌀쌀한 목련 2015.10.05
116209 막내로 태어난게 싫어요10 개구쟁이 두릅나무 2015.09.20
116208 2학점4 착잡한 민들레 2015.07.30
116207 휴학6 허약한 풍접초 2015.06.24
116206 경제학부의 경제학3 허약한 은방울꽃 2015.06.19
116205 팩맨 vs 메이웨더 생방송2 센스있는 굴참나무 2015.05.03
116204 미시경제학과 노동경제학3 쌀쌀한 쇠별꽃 2015.05.02
116203 박준에서 남자 아이롱펌 해보신분 있나요ㅋㅋ 포근한 당단풍 2015.04.02
116202 등록금 백만원 먼저 입금하고 나머지 입금해도 되나요?4 화려한 꿩의밥 2015.0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