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딱 한번만 보고싶다

사랑스러운 털도깨비바늘2015.01.07 23:48조회 수 1833댓글 7

    • 글자 크기
지나가다 딱한번이라도 다시 마주쳤으면 좋겠다
아니 안마주치더라도 그냥 멀리서라도 봤으면 좋겠다
내 기억속에 너무 좋은 사람으로 포장되어 새겨져있는게 짜증나요 그덕에 매일매일 보고싶어요
너무보고싶은데 다시 되돌릴수 없는사이면 어떡해야하죠ㅠ 하 힘드네요
    • 글자 크기
진짜 꼴도 보기 싫은 전 남친/여친 있나요? (by 질긴 꽃다지) [레알피누] 신기하네요 (by 피곤한 비수리)

댓글 달기

  • 먼저 연락하세요.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니면 점점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 @야릇한 산뽕나무
    그사람이 절 떠났는데 그뒤로 서로 한번도 붙잡지 않았어요
    전 속으로 매일보고싶어하는데 그사람은 정말 아무렇지않게 잘살고있는거같고.. 여친도 새로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심란하네요ㅠㅠ
  • @글쓴이
    그냥 단지 안부만 물어보는 겁니다. 시작해보세요.
  • 뭘 연락? 시간이 약이져
  • 저두요 2주밖에 안지나서그런가
    하루에도 몇번씩 괜찮앗다가
    갑자기 엄청 보고싶어요
    저는 제가 한번 붙잡았었기때문에
    이제 진짜 못봐요
    오늘도 그사람이 좋아하던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 잠이 안오네요
  • 저 정말 별별핑계다생각해내서 연락했는데 순간 너무 비참하고 제 자신이 한심하더라구요ㅎ... 상대방이 헤어지자 했으니까 미안해서 연락못하는건 아닐까? 하는생각따윈 버려요ㅠㅠ.. 이미 연락할 사람. 다시 돌아올사람이었으면 연락오고도 남았어요정말로! 미워하는마음이라도 남아있으면 아직 제대로 헤어진게 아니라는 말이있잖아요? 전 정말공감해요. 6개월동안 그렇게나 힘들고 아팠었는데 지금은 정말 제대로 이별한거 같아요. 떠난 그사람보다 본인을 좀 더 서랑해주세요.. 본인이 직접 깨닫고 마음을 놓아버려야 끝나는거같아요.
  • 매순간 연애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이별을 고한거라면 잠시 이별 직후에 힘든건 있어도 후회가 없어서 무뎌지네요. 한달간 엄청 좋았는데 이별직감에 역시나 그런거야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는 신호더군요 . 어제까진 엄청 힘들었는데 이성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니 윗분 말씀처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답이더군요. 관계에 있어 후회없이 최선을 했다면 그또한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 연애 이전에도 자신의 모습을 사랑했었잖아요. 그전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해요 . 저도 잔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오늘에서야 극복해내고 있네요 힘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463 이뤄지지도않은 사람한테 큰 미련을 가지는건 왜인가요7 냉정한 왜당귀 2015.01.08
18462 .2 피곤한 과꽃 2015.01.08
18461 사달라는말을 입에달고사는 남자(장문입니다)18 억쎈 지느러미엉겅퀴 2015.01.08
1846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뛰어난 봉의꼬리 2015.01.08
18459 주위에 여자도 없고 소개시켜 줄 사람도 없다면 어떻게 여자친구 만들죠28 발랄한 거제수나무 2015.01.08
18458 헤어진지 몇달만에 여자친구가 연락왔는데 무슨 의미일까여;11 청렴한 익모초 2015.01.08
18457 헤어진여자친구가 너무 그립고 생각납니다.....4 겸연쩍은 당매자나무 2015.01.08
18456 남자친구가 이상형얘기했을때7 멍청한 국수나무 2015.01.08
18455 클럽다니는 여자14 방구쟁이 이고들빼기 2015.01.08
18454 길에서 이성이랑 눈마주쳤을때17 쌀쌀한 우산나물 2015.01.08
18453 용기가 안나네요..5 흐뭇한 모감주나무 2015.01.08
18452 여자하고 소개팅을 했는데25 싸늘한 흰꽃나도사프란 2015.01.08
18451 진짜 꼴도 보기 싫은 전 남친/여친 있나요?5 질긴 꽃다지 2015.01.08
진짜 딱 한번만 보고싶다7 사랑스러운 털도깨비바늘 2015.01.07
18449 [레알피누] 신기하네요11 피곤한 비수리 2015.01.07
18448 ,9 화려한 산수국 2015.01.07
18447 혼전순결주의에 대해 질문9 친숙한 배초향 2015.01.07
18446 [레알피누] 차였어요 ㅎㅎㅎ46 참혹한 부겐빌레아 2015.01.07
18445 .46 불쌍한 참오동 2015.01.07
18444 24살 남자입니당 고민상담;;;10 허약한 부처손 2015.0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