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하고싶은데 집에서 엄청난 반대를 하십니다

글쓴이2015.01.10 13:14조회 수 2113댓글 8

    • 글자 크기
눈이랑 코 성형수술하고싶은데요 집에서 엄청나게 반대를 하십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수술해도 완벽히 잘 될 보장도 없다고하시고 수술뒤에 생길 부작용하며 심하게 는 수술하다가 죽은사람도 있다고 꼭 너가 그렇게 안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하십니다 엄마는 미쳤냐고 얘가 갑자기 어떤 바람이 들어서 그런소리하냐고 하시고 아빠는 너 왜이러냐면서 욕까지하십니다ㅜㅜ 안그래도 안이뻐서 서글픈데 저렇게 나오시니 하염없이 울기만했습니다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나이는 25이라 지금아니면 할기회도 없는데 너무 슬프네요 설득할방법이 없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 집에서 반대하는거 그냥 제돈들고 당일치기로 하고 왔습니다.
  • 전 오히려 엄마가 좀 하라고 하시던데.....
    돈 있으시면 그냥 저지르시구 설득방법은 잘 모르겠네요ㅠㅠ
  • 하지마세요 쌍꺼플 정도면 모를까 성형보다 자신감있는 표정이 백배 낫습니다
  • 본인의 인생입니다
    정말 이뻐지고싶으면 하세요
    부모님이 화 내실지 모르겠지만 길어야 일주일이겠죠
    붓기 빠지고 더 이뻐지시면 좋아하실겁니다

    자신감 있는 표정이요?
    똑같은 외모에 인상 쓰고 다니는거랑 자신감 있는 표정 비교하면 당연히 자신감 있는 표정이 백배 낫죠
    기본적인 외모는 아예 다른거에요
    진짜 하고싶으시면 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본인 돈이면 쌍카풀정돈 가서 하세요. 설득이 안되면 막무가내로 하세요. 나의 행복은 허락이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 ㅋㅋㅋㅋㅋ 저는 고등학생때, 아빠가 너는 진짜 쌍수는 하긴 해야겠다면서 수능치고 해줄테니까 외모고민하지말고 공부나 하라고 하셨었는데... 눈은 별로 안위험한거 맞는데요. 코는 필러넣었다가 실명되고 할정도로 위험한 수술인걸로 압니다. 병원 정할때 절대 광고보고 정하지 마시고 네이버 카페가서 발품팔아서 직접 병원 찾으세요. 또 성형안티카페 같은데 가서 알아보고 안좋은병원 거르시구요
  • 부모님 닮아서 이렇다고 책임지라고 말해보세요.
    근데 개인적으로 성형은 비추입니다.
    저도 하고싶지만 생긴대로 살려구요 ㅠ
  • ㅋㅋㅋ아... 우리엄마도 첨엔 쌍커플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과거 사진보시면서 하길 잘한거같다고 이쁘다곸ㅋㅋㅋ하시네요..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 코는 저도 위험하다는 말 많이 들어서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하시는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저도 마취체질이 아니라서ㅠㅠ 딴사람들은 다 괜찮다고하던데 전 조금 어지러웠어요. 아 그리고 저도 수술비는 제가 알바해서 모았던 돈으로, 혼자병원다니면서 알아보고 저혼자 그날 가서 후딱 수술하고 집에와서 방에만 있었어요 그냥 수술하고왔다고 말만하고.. 그리고 이게 참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그냥 집에 말안하고 하는 동기들도 꽤있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3846 토익 ETS 실전서 질문2 도도한 모감주나무 2016.07.09
73845 한전에서 높은자리 올라가려면5 저렴한 회양목 2016.07.09
73844 문득 감정이입해보니3 고상한 비수리 2016.07.09
73843 근데 항상 궁금한게 있었는데1 착실한 꽃창포 2016.07.09
73842 근처 철봉2 사랑스러운 피소스테기아 2016.07.09
73841 휴학 몇년이 리밋일까요2 뚱뚱한 봉선화 2016.07.09
73840 Pnu Buddy해보신분16 귀여운 노랑물봉선화 2016.07.09
73839 중도 일요일도 대출되나요??2 깜찍한 댓잎현호색 2016.07.09
73838 [레알피누] ㆍ15 고고한 논냉이 2016.07.09
73837 .2 처절한 쥐오줌풀 2016.07.09
73836 나우유씨미2 보신 분?8 엄격한 엉겅퀴 2016.07.09
73835 [레알피누] 군대갔다왔는데도........ 미필소리..........32 쌀쌀한 박태기나무 2016.07.09
73834 자유의지에 관해 궁금증이 있어요9 착한 돌가시나무 2016.07.09
73833 횟집 추천부탁드려요!!8 이상한 튤립 2016.07.09
73832 하충룡교수님 무역영어들으시는분!6 어설픈 얼룩매일초 2016.07.09
73831 남자가 좋아죽는 커플들57 현명한 단풍나무 2016.07.09
73830 오늘 토익어땟나여6 눈부신 하와이무궁화 2016.07.09
73829 여성분들 매직기 추천좀 해주세용1 친근한 터리풀 2016.07.09
73828 족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38 깜찍한 술패랭이꽃 2016.07.09
73827 밀양 교직원 통근버스2 운좋은 나스터튬 2016.07.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