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퇴안하는게 나을까요?

질긴 백선2015.01.10 21:49조회 수 2789추천 수 1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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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하고 대졸 차이 많이 나나요?
너무너무 힘드네요ㅠ 31학점 남았는데

너무자퇴하고 싶어요 ㅠ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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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중에 뭘 하실지 모르겠지만 공무원이나 기업이라면 모든 승진. 인사고과에 반영되구요 우리나라에 계속 사실거라면 인식 자체도 무시할수 없을거같아요 처음에 왜 대학 오려고했는지 생각해보시면좋을듯하네요 ㅠ 하고싶은 걸 찾아보시더라도 대졸은 현실적으로 필요한 거 같아요
  • @친근한 애기메꽃
    사업이나 창업할때도 필요하나요?
  • @글쓴이
    사업하고 창업하더라도 만나게 될 사람이 고졸을 신뢰하겟수? 대졸을 신뢰하겟수?
  • @청결한 개나리
    그건 그렇긴한데.ㅜ
  • 31학점 남기고 포기하신다면 그 후에 어떠실지가 눈에 훤하네요. 따끔한 충고 원하시기에 한 번 해봅니다..
  • @빠른 금새우난
    더 강한충고 부탁드립니다 독설 해주세요
    정신차리게ㅜ
  • 31학점 남은게 아니라 이제 31학점 들었다해도 극구말립니다. 주위에 전문대 나와서 사업하겠다고 편입한 선배들 많습니다.
  • @불쌍한 왕버들
    그선배들 사업성공 했나요?
  • 짧게 애기해드리면 인생은 실전임
  • 걍 눈 딱감고 쫌만 더 버티세요

    독설 : 좀만 버텨새캬
  • ㅈㅅ;;
  • @처절한 당종려
    욕해주세요 더쌔게ㅜ
  • @글쓴이
    여기 훈훈한듯ㅋㅋㅋ
    걍 아무생각말고 1년만 하세요
    1년 그까이꺼 ㅅㅂ!!!!!!
  • 빙ㅅ네
  • 다 끝나가는데 자퇴라니 다 지은 성 제발로 무너뜨리십니까? 지금까지 시간이 정말 아깝네요. 그 시간 저 주시죠. 계획적으로 사세요. 자퇴하고나서 바로 뭔가 시작할 것 같습니까? 절대 안합니다. 1년 아무것도 안하고 보냅니다. 그 하찮은 것들때문에 지금 포기한다니 자존심 안상하십니까. 졸업 꼭 하세요.
  • @빠른 금새우난
    고맙습니다.
  • 부산대.. 오고싶어도 못 오는 사람들 줄을 섭니다. 좋은 학교 와서 3년이나 버텼는데 힘들다고 고작 1년 못버티고 포기한다는건 너무 어리석은 행동 아닐까요? 어떤 일로 힘드신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님보다 더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도 꾹 참고 학교 다니고 있을거에요. 앞으로 사회 나가서 어떤 일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막노동아니면 고졸보다는 대졸이 훨씬 유리하단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아무생각없이 자퇴하진 마소
  • 두 학기만 하면 되는거 왜 자퇴하나요... 진짜 죽을만큼 다니기 싫어도 1년 그냥 갖다 버린다 생각하시고 학교 다녀요


    나중에 자식이 아빠 또는 엄마 는 왜 고졸이야? 하면 부모로써 좀 그렇지 않겠나요....
    공부하기 싫다고 아빠도 고졸인데 난 왜? 이런소리 나올지도...
  • @추운 참꽃마리
    고맙습니다.
  • 31학점이면 길어봐야 1년인데 고작 1년을 못참아서 자퇴를 하려구요?

    누가봐도 사업 망해먹을거 같네요 한 2년 고생만 하다가 금방 사업 때려치울거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의지가 확고하다면 이딴곳에 물어보지말고 벤처로 성공하신분들 찾아뵙고 이야기나 들으세요
  • @애매한 미국실새삼
    고맙습니다.
  • 이번에 입학해서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대학이 맞지 않아서...라고 핑계라도 할만한데 31학점 남았는데 자퇴라니.. 이건 잠시 휴학하면서 생각해도 될거같네요. 금방 돌아올거예요. 대학 중간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하니깐요.
  • 아빠 대학교도 못나왓어?
  • 아이가 정말 철없을때라고 가정한다면....
  • 이때 까지 배운게 아까워서, 시간 들인게 아까워서 라도 다니겠어요
    원해서 부산대를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 입학 할때 주변에서 받았던
    기대와 축하를 생각해 보세용
  • 자퇴하시요. 경쟁자 살아지고 좋네.
    독한말이라면 이거네요
  • 하나만 말할게요 혹시나 사업 실패해서 돌아오면 부산대졸이면 하다못해 학원이라도 과외라도 할수 있습니다.
  • 자퇴 하고싶으면 해야지. 뭐. 지금까지 한 게 아까워서 포기 못한다는것은 정말 미련한거같은데;. 앞으로의 학교 다니는 시간이 인생에 손해가 될 거 같다면 당장이라도 때려치는게 맞는거고.
    남은 1년 동안 밖에 나가서 얻을수 있는게 많나 학점과 졸업장으로 얻을수 있는게 많나 종이에 쭉 써보세요. 현실감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면 그냥 일단 1년 휴학하고 결정해도 안늦을거같네요.
  • @난감한 작약
    님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 @글쓴이
    제가 님 상황이 어떤지 모르는데...... 나이는 몇인지, 과는 무언지, 형편은 어떤지 등등

    먼저,
    도대체 어떤점이 힘든건지 부터 알아야 할거같아요.
    그리고 그 힘든점이 다른 일을 할 때도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인지 생각도 해야 할거고.

    고졸과 대졸 차이가 많이 나냐고 물으신것을 보면 다른 생각 없이 단순 취직을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같으면 취업이 목표라면 그냥 31학점 수료할 것 같아요. 차이가 크던 말던 이력서 학력칸에 '대졸'의 유무가 존재하니까요.

    솔직히 이런 문제에 그냥 어떻게 하시겠냐고 묻는 자체가 님 생각이 없는거같네요.
    나이 스물 넘으면 자기 생각을 가져야 하고 물론 책임도 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은 방학동안 진지하게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갖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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