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게된 여자애가있는데...

글쓴이2015.01.12 01:50조회 수 1391댓글 5

    • 글자 크기
대외활동에서 제가 먼저 연락해서 저랑 따로 연락하구 만나게됐어요 그저께..
학교앞에서 밥먹고 카페가고 헤어지고 했는데
분위기도 재밌었구 좋았습니다. 그런데 얘가 좀 상처가 있는거같아요. 잠깐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다구 했는데 그게 아마 예전에 짝사랑 하던 남자때문인거 같아요. 자신이 호감있어하던 남자가 자기랑 아는 여자랑 만나고 그런거 때문에.. 이젠 맘없다구 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만나는동안 계속 웃고 밝아보여서 몰랐는데. 헤어지고 그다음날 카톡상메에 힘들어하는 상메로바꾸고 페북에도 계속 힘들어하는 글 올리고... 몸도 아프다고하고.. 며칠뒤에 또만나는데 두번째 만나는건데 만나고 헤어질때 몸에 좋은 차같은거 줘도 괜찮을까요 부담스럽게 느낄까요. 어떻게하면 좋나요 이럴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인간관계에 상처없는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별로 크게 신경쓸 일 아닌 것 같아요. 차주는거 별 것도 아니고, 상대가 부담스럽고 언제라도 벽칠까 걱정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적어도 따로 연락하고 만난 자체가 상처가 그러지도 못할만큼 크진 않단거예요.
  • @나쁜 잔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1.12 02:35
    아 감사합니다^^ 편하게 만나서 놀구 주고와야겠어요
  • 좋은 것 같아요~여자들은 세세한 배려에 되게 감동받거든요ㅎㅎ뭔가 보호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막 지켜보고있다거나 생색내거나 하지는 않는게 좋아요. 그냥 상태메세지 아프다고 되있던데 감기라도 걸렸어? 이러면서 겨울이니까 몸좀 챙기라는 식으로 건내면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님으로 인해 여자분이 치유될 수도 있죠~!
  • @신선한 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1.12 02:37
    네ㅋㅋ 무심한척 주고와야겠어요 두번째 만나는거라서 좀 그런가 생각했는데 말씀들으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좋아한다는 티를 낸다고 결심하면 아무고민없이 줄 수 있을거에요
    티내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543 고집 똥고집29 짜릿한 참오동 2015.06.21
18542 고준희 어떤가요??38 화난 붉나무 2013.04.28
18541 고졸여자와 결혼8 근육질 가시연꽃 2014.02.21
18540 고졸드립치신분들 그런말 하는거아닙니다8 무심한 괭이밥 2014.04.27
1853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5 활달한 개머루 2014.12.26
18538 고장난명14 한심한 박태기나무 2015.03.23
18537 고의로 답장이 수 시간씩 걸리는 건 거절하기는 귀찮으니 알아서 떨어지라는 뜻이겠죠?8 착실한 당단풍 2014.04.02
18536 고의든 아니든 어장하는 사람3 못생긴 고로쇠나무 2015.07.02
18535 고양이상 vs 강아지상27 참혹한 당종려 2015.05.24
18534 고양이상 vs 강아지상9 조용한 송악 2017.09.24
18533 고양이같은 이성vs강아지같은 이성14 착잡한 풀솜대 2016.10.08
18532 고양이가 보고싶은 외로운 밤이에요6 근엄한 족제비싸리 2018.10.16
18531 고양이vs강아지 닮은 얼굴10 저렴한 파인애플민트 2016.10.17
18530 고양이 좋아하는남자14 청결한 벋은씀바귀 2016.09.14
18529 고약한 심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진짴ㅋㅋㅋ21 냉철한 아주까리 2016.01.05
18528 고신장+성실함+훈남 잘 찾아서 잘 사귀길 바래요.26 참혹한 고란초 2014.09.22
18527 고시하는 장거리 남친8 흐뭇한 박달나무 2018.09.23
18526 고시원 사는 남자 별로죠.ㅠ29 의연한 현호색 2015.02.20
18525 고시원15 피로한 미국쑥부쟁이 2018.03.25
18524 고시생커플? 어떻게 생각하나요1 기쁜 은방울꽃 2016.08.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