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갔다온남자분!

저도 혼자 다녀왔었어요. ㅋㅋ 그냥 가면 같은 게스트 하우스나 한인민박 사람들끼리 친해져서 그 나라안에서는 같이 다니다가 자연스레 또 헤어지고 그랬어요. 그땐 당연히 뭐 친구추가나 그런건 하죠ㅋㅋ 근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ㅎㅎ

헐 이건 무슨 편견

편견이 아니고 사실. 대부분 유럽 여자들은 동양남자를 선호하지 않지만 유럽남자들은 동양여자에게 작업?거는 경우가 많음(쉽게보는거든 이국적인 여자라서 그런거든)
그리고 동양 여자도 서양 유럽 남자들에게 환상을 갖거나 좋아하는 경향이 많아서(동양남자도 서양여자에게 마찬가지인 부분) 걱정되는건 사실

백인남성한테 환상가지고 사귀는 것도 아무렇지 않은 여자애들이 있긴한데 진짜 극소수임. 백인 또는 흑인이랑 사귀거나 자는거에 대해서 두려움가진 여자애들이 훨씬 많아.. 그리고 외국인들이라고 동양여자한테 쉽게 자자고 하지도 않음ㅋㅋ

새로운 나라라고 클럽가서 놀거나 현지인이랑 원나잇하거나 성매매하는거 확률적으로 따지면 남자가 훨씬 많아. 별로 겁도 없고.

동양여자 쉽게생각하던데?
한국남자 잘먹히는데는 동남아뿐이고
유럽간남자 유럽간여자 중에서 누가 했을가능성이 높겠냐고 하면
당연 후자가 맞음 ㅇㅇ

유럽쪽에서 동양여자 특히 한국여자 쉽게보는거 엄청 흔하던데... 한국들어와있는 남자 외국인들이 직접 얘기해준거

백인 남자들이 동양 여자를 쉽게 보는거랑 여자들이 백인 남자들이랑 자는 행동을 쉽게 하는거랑은 다른거 아님? 여자들이 가진 경계심을 너무 무시하는것같음. 한국에서도 원나잇하고 클럽가는 애들은 한정적인 경우인 것처럼 외국나가서 여행한다고 흐트러지는 사람도 한정적임.
나는 또래에 비해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닌 편인데 일상생활에서 외국인들이 동양여자한테 추태부리고 그런 경우 거의 못 봄. 클럽에서라면 가능하겠지. 어느정도 의도를 가지고 모인 애들이니까. 난 그런 사람들까지 쉴드쳐주고싶진 않음. 다만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런 일들이 대낮에 평범한 장소에서 쉽게 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란걸 말해주고싶음.

네네.. 세상이 어찌됐길래 외국여행 다녀온 여자를 문란한 사람 취급하는게 당연시 됐는지 ㅠㅠ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하세요~~

물론 왹구가서도 맨날 한인민박 묵고 끼리끼리 한국인끼리만 다니고 그러는 애들이면 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