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문화’는 무엇일까. 이것은 필자가 1년간 학보사 문화부 기자로 재직하면서도 알아내지 못한 답이다. 이는 문화에 대한 필자의 공부 및 이해가 부족한 탓이 크다. 하지만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 필자는 문화부 기자면서도 대학문화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해오던 의문은 두 가지였다. ‘대학문화는 과연 있을까?’와 ‘정말 대학문화는 회복돼야 하는가?’이다. 정말 대학생만의 문화가 있을지 궁금했고, 그것이 병들었는지 알고 싶었다. 물론 필자는 대학문화가 소위 ‘번성’했던 시대의 대학생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의문을 제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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