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지역 살아서 집에서 부산대 '정문까지' 두시간 걸려요
작년에도 1년동안 통학했는데 1교시에다가 높은 건물에서 들으려면 6시 반에는 출발해야 하더라고요
총 왕복 교통비 9천원 정도 소요되고요 점심값까지 하면 하루 만원 조금 넘게 씁니다
근데 학점이 좀 필요해서 이번 겨울학기에 9시 수업 2시 수업을 신청하고 계절긱사를 넣었어요
9시 수업 강의실이 사범관 그쪽이라 너무 힘들것같아서요
정말 너무 좋더군요 아침에 여유있고 점심에 갈데있고 수업 끝나고 더 공부할 시간이나 체력도 남고.
그래서 잘 다니고 이제 계절이 끝나서 환불받고 퇴사할까한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그럴거면 긱사 왜간거냐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빨리 끝날줄 알고 있었냐면서...
일단 말투도 좀 언짢아 하시는거같고 그래서 아 나도 이리 빨리 끝날줄은 몰랐다고 둘러댔어요
통학에 비해 기숙사가 많이 비싼것도 아닌거같은데 제가 경제관념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아버지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건가요? 왜 언짢아 하시는거죠ㅠㅠ?
작년에도 1년동안 통학했는데 1교시에다가 높은 건물에서 들으려면 6시 반에는 출발해야 하더라고요
총 왕복 교통비 9천원 정도 소요되고요 점심값까지 하면 하루 만원 조금 넘게 씁니다
근데 학점이 좀 필요해서 이번 겨울학기에 9시 수업 2시 수업을 신청하고 계절긱사를 넣었어요
9시 수업 강의실이 사범관 그쪽이라 너무 힘들것같아서요
정말 너무 좋더군요 아침에 여유있고 점심에 갈데있고 수업 끝나고 더 공부할 시간이나 체력도 남고.
그래서 잘 다니고 이제 계절이 끝나서 환불받고 퇴사할까한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그럴거면 긱사 왜간거냐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빨리 끝날줄 알고 있었냐면서...
일단 말투도 좀 언짢아 하시는거같고 그래서 아 나도 이리 빨리 끝날줄은 몰랐다고 둘러댔어요
통학에 비해 기숙사가 많이 비싼것도 아닌거같은데 제가 경제관념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아버지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건가요? 왜 언짢아 하시는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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