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5.01.15 23:08조회 수 775댓글 15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상대방의 님에대한 마음이 더 커지기전에
    님이 확실하게 잘라주세요..
  • @난폭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5.1.15 23:23
    너무 힘들어할것같아요.. 그래도 말을 하는게 더 나을까요?
  • @글쓴이
    마음이 떠난 님의 껍데기만 상대방 곂에 있는게 더 미안한 일이죠
    그 분에게 우리는 인연이 아닌 것 같다고 완곡하게 잘 말해봐요
    님은 그분이 여자친구 이신거죠?
    저는 남자친구는 아닌데 제가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남자분이 있었는데
    남자분께서 제 마음을 받아주지도, 거절하지도 않는 어중간한 행동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경험이 있네요
    님의 여자친구분도 당장은 마음이 아프고 힘들시겠지만 사실대로 말해주는게 맞아요
  • @난폭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5.1.15 23:38
    제가 여자고 상대방이 남자친구에요ㅎㅎ
    ...그런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섭섭한것도 화나는것도 말못하는 성격인데..
    이걸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 @글쓴이
    아 제가 왜 글쓴이분을 남자라 단정한걸까요;;ㅋㅋㅋㅋ
    저도 2년넘게 사귄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 적이 있어요
    그땐, 남자친구에게 내가 권태기인것 같다..고 일주일간 연락을 하지 말자고 했어요
    일주일이 지나도 내가 연락이 없으면 오빠 없어도 나 잘 살수 있는거니깐 나 잊고 살라고 그랬어요..
    네 저 이기적인거 알아요 하지만 마음이 완전 떠난거라 더 질질 끄는게 미안했어요
    글쓴이분께서 착하셔서 끊지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조금 독해지실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 @난폭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5.1.15 23:56
    그렇겠죠. 지금 저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끌고있는게 미안한 기분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힘들지만 어서 말을 해야겠네요..
  • 헐... 제가 그상대방이랑 비슷한상태에서 차였는데........ 아 슬프네 근데 왜마음이떠ㅓ나신거에여?
  • @슬픈 삽주
    글쓴이글쓴이
    2015.1.15 23:28
    항상 맞춰주고 참았는데.. 이제 좀 지치네요
    상대방이 좋은사람인건 분명한데 쌓이고 쌓이다보니
    제감정이 지금 이렇게됐네요
  • @글쓴이
    참는게 상대방을위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절대아니에요....진지하게 얘기한번 해보세요 어떤게 불만이고 지금 많이 지쳤다구요 ㅠㅠ 영문도 모른채 이별통보 받는사람의 입장은 정말 뭐라고 말로 표현이안돼요 휴
  • @슬픈 삽주
    글쓴이글쓴이
    2015.1.15 23:45
    안참고 진짜 섭섭했던 부분을 이야기 한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섭섭해하면 오히려 그걸 섭섭해하고 제가 토라지면 덩달아 같이 토라지고.. 그런게 반복되다보니까 이젠 섭섭한 부분에 대해서 말을 꺼내기도 싫고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위로도 안되고 의지도 안되고... 겉으론 항상 괜찮다괜찮다 했는데 이젠 안괜찮네요ㅠㅠ 이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일단 하려구요. 말을 꺼내는게 힘드네요..
  • @글쓴이
    아....상황이 많이 악화된상태군요.....ㅠㅠ 힘드시겠어요 ...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딱한번만 더 대화해보시는게 나중에 후회가 안남을거에요 저랑비슷한상황이라 감정이입이 심하게되네요 힘내세요 ㅜ ㅜ
  • @슬픈 삽주
    글쓴이글쓴이
    2015.1.15 23:53
    막상 얼굴을 보면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야기는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연애하기힘듬 ㅜㅜ
  • 헐..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 @과감한 백화등
    글쓴이글쓴이
    2015.1.15 23:24
    얼마전에 4년이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283 [레알피누] 헤어진후 마음변화ㅠㅠㅠ5 신선한 마삭줄 2020.03.02
51282 라식장학생?3 꼴찌 더위지기 2012.10.30
51281 매칭됫는데 매칭녀에게 연락 언제 할지 고민입니다!5 나쁜 쑥갓 2012.10.31
51280 이밤에 끝을 잡고~ 널 기다린다!4 쌀쌀한 일월비비추 2012.12.05
51279 165 성공!!1 아픈 작약 2013.03.24
51278 [레알피누] once upon a time...8 포근한 아프리카봉선화 2013.09.27
51277 마이러버 첨해보는데..2 바쁜 산초나무 2013.12.18
51276 카카오톡 아이디 검색이 안된다네요2 날씬한 으아리 2014.02.09
51275 .2 질긴 큰괭이밥 2014.04.18
51274 .8 질긴 물매화 2014.06.26
51273 서면 맛집추천좀요!1 납작한 호두나무 2014.11.17
51272 양아치 심보들 아직도 많네요 빗자루님 메일주소를 몰라서 신고도 못 함.5 적나라한 풍선덩굴 2015.03.20
51271 자체매칭은2 착실한 떡신갈나무 2015.03.20
51270 .11 피로한 강아지풀 2015.05.01
51269 나훈아 닮았다는데??14 미운 닭의장풀 2015.06.28
51268 가부장적인 일본남이랑 결혼하기 vs 독신으로 살기9 보통의 능소화 2015.08.02
51267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편지 어떤가요...?1 어리석은 봉의꼬리 2016.05.25
51266 책 읽다가 소울 팍 터지네요4 유치한 대극 2016.06.24
51265 .2 못생긴 긴강남차 2016.11.18
512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애매한 이삭여뀌 2017.04.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