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친구들

글쓴이2012.07.25 17:18조회 수 3892댓글 18

    • 글자 크기
남자친구랑 사귄지 일주일이 좀 넘었는데 남친이 자꾸 자기 친구들 소개시켜준다면서 같이 만나자고 하는데. .. 제가 성격이 활발한편도 아니고 불편한 자리는 잘 안가는 편이라 나중에 보자고했는데 자꾸 소개시켜준다고하네요ㅠㅠㅜ 뭔가 이런자리는 평가?받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기도한데ㅠㅠ 계속 안만난다고 하면 남친이 서운해하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귄지 일주일 된 여자친구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주려고 하는 남자친구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길가다가 만나서 인사하는것도 아닌 약속잡아서...
  • 이거죠...나 여친 생겼다 이것들아 후후훗...
    남친의 친구들이 애인이 없다면 100%입니다..
    부럽냐?.이런 느낌요..
    친구들 애인이 다들 있다면..
    너희만 여친있나 나도 있다 훗..내가 이정도다..

    그냥 자랑질이라 생각해줘요...
    여친 자랑하고싶어서 안달난거라고...

  • @의젓한 얼레지
    님 여친없죠?.......
  • @무심한 더덕
    그래보여요?ㅎㅎ
  • 그럼 이런상황에..
    야 어때?..이여자 계속 만나야되겠냐? 괜찮은거 같애?
    이런건 좀 아니잖아요.좋게 생각해야지
  • @의젓한 얼레지
    네 엄청 그래보여요.. 평가받는다는 느낌은 글쓴이가 받은 느낌이구요.
    대부분의 남자친구는 내 여자가 내 친구들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우니 자리를 마련하죠. 그걸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인거니 그건 글쓴이 커플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어느 남친이 평가해달라. 니들솔로지? 내가이정도다 ㅋㅋㅋㅋ 이러나요 ㅋㅋㅋ
  • @무심한 더덕
    그냥 웃자고 과장하긴 했지만...
    전 자랑좀 했는데..ㅎ
    솔로들 상대로 염장질 좀 해봤음
  • 이런건 솔직히.말하는게ㅡ나아여
    아직은 좀 부담된다고
  • 부담스러워요 솔직히 싫음
  • 자기 친구들 인가요 아님 자기 친구인가요? 친구가 베프이면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도 소개시켜 주고 싶기는 합니다. 친구들이면 빠르게 자기 테두리 안에 넣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많이 안사겨봐서 친구가 "너 여친 생기면 꼭 보여도" 라고 말해서 일 수도 있고..
    위의 경우들은 다 저의 경우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야 어때?..이여자 계속 만나야되겠냐? 괜찮은거 같애? 이건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령 제 친구는 자신에게 관심보이고 썸씽있는 여자가 2명이 있었는데 친구에게 평가받고 한사람을 택했더랬지요..ㅋ
  • 아참. 여자분들 중에 이런분도 계시는데... 남친의 친구를 보고나서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더군요.
    오히려 남친의 친구를 판단한다고 생각하고 쌔게 나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ㅋㅋ
  • @불쌍한 뚝새풀
    베프 두명이라고 했어요.... 4년만에 여자친구를 사귄거라고 남친이 그러던데 그래서 그런지 뭐든 급한면이 없지않아있네요^^;; 약간 망설여지는건....제가 못생긴편은 아니지만 딱히 이쁘지도않아서 ㅠㅠㅠ걱정이됩니다ㅋㅋㅋㅋㅋ
  • @글쓴이
    4년만에 사귀는거면 거의 고등학교 이후에 첨인거?겠네요. 남친은 뭐든지 급할거에요ㅋㅋ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말하셨다시피 뭐든지 급할거에요. 만나고 싶지 않으면 말씀하세요. 전혀 상처 안받아요ㅋ 그리고 남자는 대학교 베프보다는 초,중,고 베프가 보통 더 친합니다. 초,중고 베프라면 싫어도 한번 만나보세요. 후회안할겁니다. 이쁜 사랑하세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저도 좋은 사람 만나길 빌어주세요ㅋ
  • 만난 지 일주일 정도에 친구에게 소개하는 건 너무 빠르지 않나 싶은데...
    일주일 사귄거면 아직 서로에 대해서도 잘 모를텐데 말이예요ㅋㅋ
  • 글쓴이분이 엄청 사랑스러워서 자랑하고 싶은 모양이네요ㅋㅋㅋ
    만남은 좋게좋게 말해서 미루구요ㅋㅋ부담스럽다고ㅋㅋ그래도 친구분들 소개시켜주고 싶다는거 좋게 생각하세요
  • 전 1년 넘어도 남자친구의 친구들 소수 아니고서는 안 만나봤어요~
    막 대여섯명씩 한꺼번에 만나기는 진짜 솔직히 너무 부담스러운듯..ㅠ.ㅠ
  • 딴 얘기지만
    여자친구의 친구들 정말 골때린다
    질투하고 자극하고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건지 에휴
  • 그전에 썸탄기간이 있다면 일주일이 짧은기간은 아니겠죠
    친구들은 이미 님을 알고있을테니 ㅋㅋㅋㅋ
    원래 남자들은 여자얘기만 하자나옄ㅋㅋ
    님이 이뻐서 자랑하고싶은거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2697 넷플릭스 설국열차 미드로 떴던데1 과감한 광대수염 2020.05.27
162696 휴학 7개월째 우울증 걸렸습니다7 교활한 파인애플민트 2020.05.27
162695 금정구에 스터디할 수 있는 강의실 빌려주는 곳 없나요?3 병걸린 질경이 2020.05.27
162694 지금은 커플들이2 서운한 동백나무 2020.05.27
162693 .3 피곤한 박태기나무 2020.05.27
162692 직장인분들 우리회사만 40대 선배님들 이렇게 나갈 걱정 하는건가요 ㅠㅠ7 근엄한 가는잎엄나무 2020.05.27
162691 병원 원무과 행정업무보는 곳 취직하면 좋나요?8 예쁜 옻나무 2020.05.26
162690 스터디카페 혼자다니는분 많으신가요?6 착실한 돌단풍 2020.05.26
162689 .8 찌질한 주목 2020.05.26
162688 직장인들 다들 어디서 만나서 연애해요6 기발한 산박하 2020.05.26
162687 님들 당연한 질문이지만8 참혹한 삼나무 2020.05.26
162686 헬스장 추천해주세용10 부지런한 들깨 2020.05.26
162685 우리학교 유튜버12 밝은 으아리 2020.05.26
162684 청년 월세지원 사업 2차 모집 떴어요3 재수없는 고들빼기 2020.05.26
162683 금정구 재난지원금 5만원짜리4 귀여운 매발톱꽃 2020.05.26
162682 부산대 주변에 조각케이크 맛있는 가게 있어요?8 예쁜 옻나무 2020.05.26
162681 꿈에서 갈비 먹었다3 개구쟁이 갯완두 2020.05.26
162680 죽고싶다6 신선한 풍선덩굴 2020.05.26
162679 카카오 애드핏 수익 VS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4 예쁜 옻나무 2020.05.26
162678 공기업이나 금공 원서넣을때 직업교육이랑 학교교육란 다채워야 하나요?19 자상한 단풍마 2020.05.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