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햇다안햇다

글쓴이2015.01.17 00:10조회 수 1955댓글 15

    • 글자 크기
미리 밝혀두자면 저는 태생적으로 내향적인편으로 노력해서 외향적인 스딸입니다

그래서 인간관계 주도권?에 있어서 은근 상대방의 영향을 많이 받는편인데요

가끔 지?맘대로 인사햇다 안햇다 하는 애가 있어서요

글케 친하진않지만
아는척할때는 막 되게 상냥하게 굴고 그런애라
분명 날봤는데 쌩 하고 지나가는게 몇번있어서
응? 못봣나싶어
인사먼저 건네면 리액션이 정말 들릴락말락하는
시무룩한 목소리로 인사하고..급무안

그러다 어떨때는 하이톤에 급반가운 얼굴로 인사하고 지나가고 그래서 좀 맘이 불편했어요

그냥 그애의 기분이 들락날락하는거겟죠?
전 왜 그런게 신경쓰일까요..뭐야 난ㅠㅜ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납작한 오갈피나무
    2015.1.17 00:12
    댓글 추천 3 비추천 0
    그냥 인사만 건네는 어정쩡한 사이라서 ^^
  • @납작한 오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7 00: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군요..어정쩡해도 인사는 밝게하는데ㅠㅜ엉
  • @글쓴이
    납작한 오갈피나무
    2015.1.17 00: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상대는 오히려 불편할지도 모름
  • @납작한 오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7 00: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의 짝사랑이군요ㅋㅋㅋㅋㅋ엉ㅠ
    인사를 어둡게할순없는 노릇이고ㅋㅋ
    제몫으로 받아들여야겠네요!
  • @글쓴이
    고상한 수리취
    2015.1.17 00: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이게 답인듯 ㅋㅋㅋㅋㅌ 진짜 인사만하는사이라섵ㅋㅋㅋㅌㅌ 먼가 애매한관계가 답이네욬ㅋㅋ
  • 저렴한 모감주나무
    2015.1.17 00:13
    댓글 추천 2 비추천 0
    그냥 그 상대방도 형식적으로 밝게 인사하다
    쌩한날은 못봤겠지?라던가 에이 몰라 이런심정?
  • @저렴한 모감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7 00: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넵 신경쓰지말아야겠어욥ㅎㅎ
  • 서운한 진범
    2015.1.17 00: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안면인식 장애라서 얼굴을 잘 못알아보는 걸수도 있음.
    옷이나 머리 스타일 좀 달라지면 못 알아본다든가
  • @서운한 진범
    글쓴이글쓴이
    2015.1.17 0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정도까지 먼사이는 아니라서 고민되었어욤ㅠ
  • 똑똑한 신나무
    2015.1.17 01: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을 너무 신경쓰시네요.
    어차피 님은 그 님에게 별 것 아닌 사람입니다.
    인사를 하든 안하든 그 사람 결정이고 기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지는 그 사람만 알겠죠.
    뭐 항상 님한테 그님이 좋게 행동해야 하나요?
    왜냐면 저는 님말고 그 님같은 성격이라 이렇게 생각하는 님이 좀 그렇네요.
  • @똑똑한 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7 01: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기준에서는 내기분이 나빠도 상대에겐 티내지않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기분에 따라 태도가 들락날락하는건 뭔가 예의없다고 생각해서..근데 이건 제기준일뿐 내가 그렇다고 상대방도 그래야되는건 아니죠 명심할게욥
  • 센스있는 목련
    2015.1.17 01: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질문과는 상관없는 말이지만.. 그런게 신경쓰인다는게 내향적이라는 거에요. 그런데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나쁜 것은 아닌데.. 왜 굳이 외향적인 성격이 되려고 하시죠 ㅠㅠ 내향적인 성격은 자기 자신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때문에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통찰력이 강한 경향이 있어요. 대인관계를 잘 맺고 싶다면 자신부터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자기 자신을 거짓으로 꾸미는 것이 아닌,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기를 바라는 생각에 끄적이고 가요~
  • @센스있는 목련
    글쓴이글쓴이
    2015.1.17 02: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내향적인부분을 부정하진않고 외향적인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인사할때만이라도 애쓰자! 이런거였는데
    그 갭때문에 위와 같은 고민이 생기는것같아요
    무슨일있어? 이렇게 한발 다가가면 아무것도 아닐문제 같기도한데 그게 어렵네요ㅎㅎ
    제게는 어떤틀을 깨는?그런행동이니까ㅠㅠㅠ틀을깨며
    달라지고싶어하는것 같기도하고요ㅎㅎ더어려움ㅠㅠ
    더 사랑할게요 감사합니다♥
  • 일등 작살나무
    2015.1.17 16: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정말 내향적인 성격이라 좀 밝게 살아보자! 이러고 의식적으로 말 많이하고 밝게하니까 오후타임만 되면 웃기게도 너무 힘빠진다고 해야되나? 사람들이랑 말도 하기싫고 이렇게 되더라구요ㅠ 그래서 편한사람들한테만 잘해주고 굳이 밝은척 안하려 하는 편인데, 어떻게 고치셨나요ㅠㅠ
  • 초라한 라벤더
    2015.1.17 16: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럴땐 모른척 할땐 같이 모른 척 해주고 인사할땐 반갑게 인사하시면 될듯하네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5596 [레알피누] 공학인증 포기1 미운 담쟁이덩굴 2013.04.19
25595 이번주 월욜부터 건도 1,2열 자리배정기 사용해야되나요??1 고고한 연꽃 2013.10.14
25594 외부인 중도출입할때1 코피나는 만삼 2014.03.30
25593 학교 앞 파고다 토플 별로인가요...?1 깔끔한 노린재나무 2014.06.23
25592 일반선택이랑 부전공이요!!1 무례한 큰앵초 2016.07.30
25591 국제관 개방시간1 허약한 왕버들 2018.04.27
25590 봉사활동 vms질문이요!1 뛰어난 돌피 2016.11.21
25589 근데 왜 연강은 3시간이죠?1 야릇한 애기메꽃 2016.06.21
25588 .1 처절한 바랭이 2018.05.29
25587 부산대 앞 만화카페 중에1 육중한 석잠풀 2019.01.18
25586 경영 일선으로 들어보신 분1 자상한 원추리 2018.07.27
25585 졸업영어 사공일교수님 과제 질문1 때리고싶은 매화나무 2019.01.03
25584 학생지원시스템 비번이랑 수강신청비번 같나요??1 싸늘한 백목련 2017.02.07
25583 양면출력 저렴한 복사집 있나요??1 찬란한 둥근잎꿩의비름 2018.06.27
25582 .1 태연한 나도풍란 2017.03.03
25581 며칠 전에 부산교대랑 통합하는 거 설문조사? 투표? 하는 것 같던데1 의연한 주걱비비추 2023.09.12
25580 와씨 큰일..1 착잡한 좀쥐오줌 2014.08.01
25579 체육교사 임용 붙으신분 계신가요?1 유쾌한 참나물 2016.04.01
25578 아직도 성적 미확정...1 까다로운 쇠뜨기 2015.12.29
25577 새도 오늘 몇시까지하나요?1 일등 숙은노루오줌 2018.10.07
정렬 검색
이전 1 ... 7117 7118 7119 7120 7121 7122 7123 7124 7125 7126 7127 7128 7129 7130 7131 7132 7133 7134 7135 7136...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