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300일이 12월 25일 근처라서
서로 300일 기념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번에 하기 로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서 지금 선물을 주고 받게 되었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똑같은 옷을 많이 입고 다니길래 백화점가서 옷을 10만원 정도 사줬습니다.
그때까진 기분 좋았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도 옷을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흔쾌히 yes했습니다.
몇 가지 고르니깐 돈이 12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기분 많이 나빠 하더라구요....
말도 안하고 삐진채 연락이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지금 용돈도 안받고, 생활하고 있어서 상황은 이해해요.
하지만 조금 섭섭합니다....
제가 저만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면 섭섭한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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