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끝낫다고 생각하시죠?
저엿음 어색해도 갑니다
친구분이 와달라는거는 화해할 의도가 잇다는 거같은데.... 근데 진짜 세상 좁더라구요 어떻게 그 친구랑 나중에 엮일지도 아무도 모르는 거구요... 가서 전처럼 친한 관계가 되기는 백방 힘들고 그냥 아는 사람 정도나 상대방이 나중에 떠올렷을때 예전에 친햇엇는데 싸웠긴 하지만 그친구 사람 괜찮앗지라고 막연하게 떠올릴수잇는 그런
사이로 남는 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한번 가보세요
나중에 후회 남는 거보단 나아요
저 1년 친구였다가 크게 싸워서 2년동안 얼굴 안본 친구가 있었는데 서로 화해하고 지금 2년째 완전 친한 동네친구로 지내고있어요ㅋㅋ 서로 밤늦게 술도마시고 고민상담도해주고 위로도받고 전 이 친구랑 화해한게 제 인생 살면서 가장 잘한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릴때 멋모르고 엇갈린채로 자존심 내세우며 화해를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친구와는 영영 다시 볼 일 없었겠죠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ㅠㅠ 친구도 인연입니다 종이 자르듯 단번에 끊어내는건 옳지않다고봐요 친구분께 기회를 한번 더 주세요ㅎㅎ 전 1년 친구였었는데도 이런데 글쓴분은 친구분과 11년을 함께 하셨다면서요... 한번쯤 만나봐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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