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임원이 대기업 임원이랑 비교하면??

글쓴이2015.01.18 20:37조회 수 2529댓글 13

    • 글자 크기
공기업 임원. 전무 상무정도 되도 사실 연봉이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이게 다 명예나 자기만족 때문인지요?
임원되기도 쉽지않고 될려면 가족포기해야한다던데 그래서 과장에서 일부러 진급안하는 경우도 실제 많다더라구요.
님들은 이래도 공기업에서 임원되고 싶으신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취업,진로 관련 글은 취업진로상담 게시판에 써주세요★
  • @세련된 술패랭이꽃
    글쓴이글쓴이
    2015.1.18 20:54
    네ㅜㅜ 담부턴 거기 쓸게요
  • 대체 이런 헛소린 어디서 시작해서 나도는건지 원..

    임원 되려면 가족 포기해야된다구요?
    ...

    외삼촌 두분이 각 sk그룹 상무이사 lg그룹 이사신데
    가족 포기는 무슨...

    그리고 공기업이고 사기업이고 연봉보고 임원하는 거 아닙니다. 명예욕으로 오른 사람도 거의 없구요.

    님처럼 생각하니까 임원 못가는거예요.
  • @깔끔한 보리
    글쓴이글쓴이
    2015.1.18 20:53
    그럼 왜 임원하는거죠??
  • @글쓴이
    예전에 외삼촌 두 분이 명절때 내려오셨을때
    같이 술 한잔 하면서 말씀을 들었는데요.

    어떻게 임원이 됐냐고 물으니까
    두 분이 비슷한 맥락의 말을 하시더군요.

    "그냥 일이 목표가 아니면 된다."

    저는 사회생활 해보고 계속 생각을 해보니까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어렴풋이 알겠더군요.

    그냥 자연스레 임원이 된거죠.
    자연스레.
  • @글쓴이
    그리고..

    가족포기하니 마니 이건 정말 헛소립니다.

    외삼촌 두 분 다 가족관계 매우 좋고
    자식들하고도 사이 좋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틈틈이 시간내서 가족들하고 외식도 하고
    명절/공휴일날 잘 쉬는 편입니다.
  • @깔끔한 보리
    일단 능력이 좋아댜되는건 기본베이스인듯
  • @저렴한 뽀리뱅이
    업무 세부적인 능력은 저야 뭐
    외삼촌이 일하는 내용을 자세히 모르니까
    말하기 힘들지만서도

    확실히 노력은 엄청 하십니다.

    중국 장기출장 자원해서 갔고
    미리 시대흐름 예견하고 출장 중에 중국 대학교
    등록하고 중국문화하고 역사 전공하셨어요.

    중국 출장 갈땐 중국어 전혀 못했는데
    거기서 네이티브급으로 중국어 배워오셨구요.
  • @깔끔한 보리
    학생때의 경우만 봐도 노력만한다고 다 sky가고 가는게 아니듯 같은 노력을 해도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사람들이 어느 무리에서든지 몇명이 존재하는데 기업에서 그런 사람들이 임원 하는거같음
  • @깔끔한 보리
    ㅋㅋㅋㅋㅋ
  • 경영의 재미
  • 확실히 임원되는사람은 입사 후 과정이 남다름.
  • 공기업 임원이 가족을 포기한다구요? ;;;;;;
    현직자인데 어디서 그런 말 들으셨는지?;;;;
    정말 행복한데. ㅡ 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5776 웅비관 표본좀 알려주세요!18 상냥한 꽃개오동 2017.01.19
125775 [전기과] - 동시에 수강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전공15 기쁜 애기부들 2016.12.23
125774 시험치러 가기가 너무 싫어요.5 흐뭇한 노각나무 2016.10.27
125773 로그인 횟수 100회 되면 어떻게 되요?4 행복한 흰괭이눈 2016.08.10
125772 우는꿈....지금도 눈물이 안멈춤;;6 피로한 새콩 2016.06.07
125771 .7 초연한 삼나무 2016.06.05
125770 피부암 검사받을건데 부대근처 피부과 어디로 가야할까요ㅜ1 활동적인 미국부용 2016.03.25
125769 [레알피누] 25살 26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나 친목회가 없나요?4 푸짐한 탱자나무 2016.03.13
125768 부산에 명품 패딩 세탁소 어디있나요?6 배고픈 애기일엽초 2016.03.02
125767 제2외국어 일선으로 넘기는 어떤 절차가 있나요?3 늠름한 털도깨비바늘 2016.01.30
125766 [레알피누] 4학년 1학기 마치고 공무원 준비하는건11 깔끔한 닥나무 2016.01.18
125765 공부 안 될 때 어떡하시나요7 어리석은 떡쑥 2016.01.12
125764 소개팅할건데 갈만한 맛집 있을까요8 생생한 중국패모 2015.09.18
125763 토익 LC 문제집 핫한 걸로 추천 부탁해용11 억울한 오미자나무 2015.09.05
125762 강의평가한거6 청아한 며느리밑씻개 2015.06.25
125761 비염수술하신분 계신가요?3 병걸린 개감초 2015.04.25
125760 웹툰 추천해주세요!16 살벌한 콩 2015.02.19
125759 악하게 살기? 착하게 살기?8 깨끗한 박 2015.02.12
125758 원룸 구하고 있는데 주택 리모델링한 방이요...6 절묘한 작약 2014.12.02
125757 현대차 토스 점수란에4 우아한 줄딸기 2014.09.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