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해서 고민입니다.

빼앗는다고요..??

빼앗는다구요? 2

가끔 이렇게 예의없음을 용기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자기마음만 중요하고 남의 사랑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 그런심보로 연애하면 고대로 돌아오지요

ㅋㅋ담에 여친생기면 번호나 좀 알려줘. 나 나름 훈남소리 자주 듣고다니는데 도전해볼께

하하하
저도 한번 반쯤 뺏았었는데요ㅎㅎ
걸리고 나니까 저한테 다 덮어씌우고 스토커, 강간미수범으로 만들더라구요
연락 먼저 한적도 없고 덮친적도 없고 하자는대로만 했는데요...
남자친구는 여자애 말 다 믿고 있길래 그냥 내가 미안하다 하고 사과했습니다.
결국 저한테 상처만 남았더군요.

차라리 그런 경험을 해보시는게 좋아요. 얼마나 안좋은 일인지 한번 해보시길. 해봐야 알게되죠.
진심입니다. 해보세요.
전 저 사건 이후로 정말 반성 많이했고 여자도 조심해서 만난답니다.

님 여친있어요? 저도 도전해봅니다! 용기낼게요! 덕분에 용기가 납니다.

와 진짜..ㅋㅋㅋㅋ
그래요 좋다 칩시다 남의 여자 뺏어서 내 여자 만들면 뭐할건데요
또 나보다 더 멋진 남자가 나타나서 그대로 뺏어갈지 모르는데요
한번 갈아탄 여자가 두번 갈아타지 말란 법 없지요

그말이 생각나네요...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중요한건 골키퍼는 안 바뀌더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