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받아서 사귄지 6개월,
다른 학교고, 둘 다 4학년이다 보니 자주 못 만났어요.
전 이제 4학년 1학기, 그 사람은 마지막 학기에요.
연락은 자주하긴 했는데,
전 원래 카톡이든 문자든 별로 안 좋아하는 편에
각자 일도 많았고.. 그러고 보니 통화도 많아 안했네요.
연애 초반에는 만나려 해도,
그 사람 동아리니 공모전이니 해서 만나기 힘들었고,
이제는 제가 마음도 급하고... 만나기 싫네요
그 사람은 공대생이라 아마 육개월 이내면 취업.
전 여전히 취준생이겠죠.
스트레스 받아요. 자존심도 상하고. 난 뭐하나 싶고.
나 내년에 취준생인데 어떡해 하면 아무렇지 않게
내가 총명탕이라도 지어줘야 겠네 하는 그 사람도 밉고.
전혀 내 상황을 이해 못하는 거 같아요
왜 사람이 그렇게 부정적이냐며 웃죠. 난 한 치 앞이 암흑인데. 다크나이트 보러가자고 얘기하고.
멀리 있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진 것도 있는 거 같아요, 휴
마음이 이런데...
빨리 정리하는 게 맞겠죠?
슬퍼할 모습 떠오르니까 왜 이리 입이 안 떨어질까요..하
다른 학교고, 둘 다 4학년이다 보니 자주 못 만났어요.
전 이제 4학년 1학기, 그 사람은 마지막 학기에요.
연락은 자주하긴 했는데,
전 원래 카톡이든 문자든 별로 안 좋아하는 편에
각자 일도 많았고.. 그러고 보니 통화도 많아 안했네요.
연애 초반에는 만나려 해도,
그 사람 동아리니 공모전이니 해서 만나기 힘들었고,
이제는 제가 마음도 급하고... 만나기 싫네요
그 사람은 공대생이라 아마 육개월 이내면 취업.
전 여전히 취준생이겠죠.
스트레스 받아요. 자존심도 상하고. 난 뭐하나 싶고.
나 내년에 취준생인데 어떡해 하면 아무렇지 않게
내가 총명탕이라도 지어줘야 겠네 하는 그 사람도 밉고.
전혀 내 상황을 이해 못하는 거 같아요
왜 사람이 그렇게 부정적이냐며 웃죠. 난 한 치 앞이 암흑인데. 다크나이트 보러가자고 얘기하고.
멀리 있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진 것도 있는 거 같아요, 휴
마음이 이런데...
빨리 정리하는 게 맞겠죠?
슬퍼할 모습 떠오르니까 왜 이리 입이 안 떨어질까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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