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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별을 결심하셨나요
훈훈한 느릅나무
2015.01.20 14:43
조회 수
1797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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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이별을 하려고하면 차마 입이 안떨어지고
누구는 헤어져라
누구는 헤어지지마라
지금 계속사귀는게 나은건지
헤어지는게 나은건지..
너무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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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169라서 좋은점
(by 도도한 해바라기)
썸말이에요 너무 빨리타면 안좋을까요?
(by 초조한 제비동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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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고사리
2015.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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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해줄 수 있는 게 없었을 때
안일한 개미취
2015.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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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나아질기미가 보이지않고 아프기만할때
유치한 나도밤나무
2015.1.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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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여행갔다와서 바로
@유치한 나도밤나무
착실한 배초향
2015.1.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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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여행에서 싸움이있었나요?
@유치한 나도밤나무
착실한 배초향
2015.1.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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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여행에서 싸움이있었나요?
어리석은 송악
2015.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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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소홀해지는게 보일 때...
자상한 환삼덩굴
2015.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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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데로
자상한 환삼덩굴
2015.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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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데로
자상한 환삼덩굴
2015.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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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데로
착한 목화
2015.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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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에 나왓던 말인데 와닿앗던게
그사람을 만나면서 변하고잇는 내 모습이 좋으면 잘만나고잇는거라네요. 잘판단하시길.
절묘한 꿀풀
2015.1.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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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감정으로 인해 그런거죠? 옆에누군가와 같이있으면서 얻게되는 행복.및 긍정적인 감정.좋은기억 같은 영향을 미치지못하겠다싶으시면 굳이 연애 의미있을까요..
@절묘한 꿀풀
글쓴이
글쓴이
2015.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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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따르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상대방은 저랑있으면 행복하고 좋고 즐겁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잘모르겠고.. 그렇네요.
@글쓴이
착실한 구절초
2015.1.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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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먼저 대쉬했고 글쓴이분은 그냥 받아주신것 같네요 별로 마음이 안가고 폭죽이 펑펑 터지듯이 좋지않아도 상대방한테 예의를 못지킬정도만 아니면 계속 만나다보면 좋아질꺼에요
@착실한 구절초
글쓴이
글쓴이
2015.1.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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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마음으로 만난지 2년째입니다..
@글쓴이
착실한 구절초
2015.1.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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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런 문제점없이 2년을 만나왔다는게 정말 쉽지않은 여정이란건 사실이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랄께요 저라면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그만두겠습니당
@착실한 구절초
글쓴이
글쓴이
2015.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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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주변에 상담을 하면.. 표면적으로 아무런 문제가없고 남자친구가 널 그렇게 좋아하는데 헤어지자고하면 얼마나 충격을 받겠냐.. 계기가 있어야한다.. 이러니까 지금 헤어지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러네요ㅠ
@글쓴이
착실한 구절초
2015.1.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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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는말이 조금 거슬리네요... 저는 그런식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는건 본질적인 해결법은 아닌것같아요 어차피 헤어지는건 아픈거니깐ㅎㅎ 남자친구분도 사랑받게 해주셔야죠 2년정도는 한두달이면 다 잊어지니깐 괜찮아요... 아 내가 슬프다 ㅜㅜ 끄헉 전 글쓴이님이 정말로 상대방을 위하는게 무엇인지 이성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착실한 구절초
글쓴이
글쓴이
2015.1.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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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 남자친구를 되게 좋아하던 감정에서 이별을 당한적이 있어서.. 그 기분이 어떤건지 알고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그기분을 겪게 한다는게..ㅠㅠ 남자친구를 위하는게 맞을까요
@착실한 구절초
글쓴이
글쓴이
2015.1.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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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 남자친구를 되게 좋아하던 감정에서 이별을 당한적이 있어서.. 그 기분이 어떤건지 알고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그기분을 겪게 한다는게..ㅠㅠ 남자친구를 위하는게 맞을까요
@글쓴이
착실한 구절초
2015.1.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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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러고보니 전 잊어야하는 이유가 있어서 헤어졌는데도 그리 힘들었었네요... 정말 쉽지않네요 상대방을 생각하는 그마음이 예의인지 아니면 상대방이 좋아서 그러는지 생각해봐요 전자면 헤어지시고 후자면 만나시길
@착실한 구절초
글쓴이
글쓴이
2015.1.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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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생각해보겠습니다
창백한 숙은처녀치마
2015.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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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헤어질준비 완료.
발랄한 종지나물
2015.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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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상남자는 이 별이 없어질 때까지 이별을 하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송악
2015.1.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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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님의 이유로 헤어졌는데 상대방이 더 힘들지 않게 정리를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상대방이 저한테 이제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고 통보를 받았는데 진짜 힘들었는데.....그래도 한명만 좋아하는 연애는 아닌것 같아요 점점 둘 다 힘들고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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