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조별 발표 진짜 싫어해요...
조별 발표할 때 어떤 생각 드냐면... 비유하자면 다들 대학생이시니 DJP연대는 아시죠? 그거 딱 떠오릅니다...
이게 무슨 정치판도 아니고...
서로 동상이몽하면서... 누구는 열심히 하고 누구는 열심히 안하고...
그리고 솔직히 열심히 안하는 사람도 싫지만, 너무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는게 많은 것도 열심히 안하는 것만큼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것들보다 가장 싫은 것은 조별발표로 소중한 수업을 때우느라... 정작 배워가는게 없는거 같아서...
그게 싫습니다. 조별 발표 중심으로 수업 진행하는 교수님들 치고 수업이 알차다 느껴본 적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조별 발표로 딱히 배우는 것도 없는거 같고요...
그냥 가끔은 교수님들 편하려고 하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물론 회사에 들어가면 팀별로 활동할 일이 많겠지만, 조별발표가 수업의 일환으로는 너무 부적합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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