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랑 방학 때까지 중도 1층에서 국가근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따라 부쩍 취업지원자료에 답을 체크하거나,
혹은 본인 필요한 부분을 칼로 오려가는 경우가 자주 등장해서
어떻게 하면 이런 사태를 막을수 있을 지 여러분들에게 조언을구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어제도 답 체크 되어 있는 책을 5개 정도 발견했었는데,, 연필로 체크한거는 제가 지우기라도 지우는데,,
볼펜으로 체크하신 분들 껀 손도 못대요.. 결국 다른 학생들 못보고 버리는 책이 되어버립니다.)
일단 이런 분들을 잡기가 어려운 게,,
1도서관의 책과 달리, 취업지원자료는 열람만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잡지 않는 다면,
그 책에 누가 낙서를 했는지 모른다는 점과 설령 발견하더라도 가끔씩 "지우면 되잖아요"라는 보이는 학생분들이 더러 있어서,
범인을 잡아도 크게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어제 사서 선생님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본 결과,,
일단은 열람실 내부 책상에 훼손된 사진들을 붙이고,, 학생분들의 의식을 믿어보자는 방향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부 학생분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책에 체크를 하실 것 같아서,,
혹시나 이런 분들을 어떻게 잡아내면 좋을지,,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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