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관련 고인있어요. 어디 보내야할까요?

흐뭇한 돌콩2015.01.24 13:33조회 수 1866댓글 20

    • 글자 크기

집은 딱 굶어죽지 않을수준.
동생은 서울대 나와서 회사원 할 거 같음. (서울대 화공붙음.)
부모님은 학벌보다 전문직인 의사가 낫다고 함.(고신대 의대 붙음.)
  의견듣고, 동생 설득시킬려고요,

    • 글자 크기
첫 주 결석 (by 때리고싶은 이고들빼기) 부산대 산성 가격 아시는 분? (by 머리좋은 산괴불주머니)

댓글 달기

  • 여기 식물원입니다
  • 서울대
  • 하고싶은거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 동생미래를 여기다 물어보고 결정한다는게 좀 그르네요..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세요
  • @훈훈한 노랑물봉선화
    글쓴이글쓴이
    2015.1.24 13:41
    부모님이 의대가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형인 제가 중개자 역할을 해야 하는데.
    부모님 의견도 무시할 수 없고, 동생은 서울대 가고 싶어하고,
    힘듭니다.
  • 고인?ㅠㅠ
  • 의욕없이 의대 그힘든생활 버틸수있은까요
  •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한가지 명확하잖음
    의대가서 잘 안되면 부모님 너님들이 책임질거냐고 물어보세요
    지 인생 지가 정하는거
  • 서울대 나와서 꼭 회사원 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현재 꿈이 없다 하더라도 어짜피 학부생 4년간 자기 미래를 생각해볼 시간도 있을텐데 굳이 서울대 가겠다는 애를 의대로 보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설령 서울대 나와서 회사를 간다고 한들 회사 가서 회사 안에서 성공할 수도 있구요.
  • 결국 동생인생은 자기자신이 사는겁니다 부모님께 혹여나 나중에 동생이 부모님 원망하면 그때 감당되시겠냐고 정중히 여쭤보세요 부모님 말씀이 잘못되었다고 할 순 없지만 꿈이란건 욕심이 아닌 욕구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어느쪽을 택하건 똑똑한 동생분 열심히 공부한거 아깝지 않게 잘 생각하셔서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 동생이 가고싶은데갈듯?? 잘사는듯?? 의대가라고 하시는거보면
  • 의대가 적성에 맞을꺼같으면 의대를 보내고 아니면 서울대
    방금든 생각인데 만약 병원같은곳 갈일 있으면 의사분들께 물어보는것도 괜찮을듯...
  • 하고싶은거 해야죠 ㅋ 애 마음에도 없는데 다른거시키면 평생 진로 억지로 바꾸게 한 사람한테 원망가지고 삼.
  • 글고 고신대 기독교대학이라 그런면에서 엄청 빡셔요
  • 나같으면 무조건 닥의대겠지만 본인의 선택의 중요함... 하지만 먼 미래를 보면 의사가 최곤데 ㅜㅜ
  • 전 의사가 미치도록하고 싶은거 아니면 서울대 추천해요.
  • 맘에 없는데 의대보내면 적응못하고 난리날수있는거고본인도 어느정도 의사에도 뜻잇고 할수있다 싶으면 의대?
  • 고신대의대갈꺼면 비춥니다. 솔직히 거기나와서 아산병원,삼성병원, 서울대병원같은 메이저병원에 들어가는거는 꿈도못꾸는게 현실이고 어찌어찌 부산대병원에 들어와도 인정도 못받아요. 의대갈꺼면 확실하게 대형병원 뒷받침 받는곳아니면 그냥 월급쟁이 의사가 될뿐이죠... 글고 의대공부... 스스로 원해서하는게아니면 절대 못합니다... 하고싶어서 하는사람들도 힘들어하는데...
  • 또 개인병원 개업할때 돈어마어마하게들고 요즘 병원포화상태라 개업해도 살아남기힘들대요. 글고 주변에 더 좋은대학출신이 병원차리면 끝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9744 보노베리 마감할인시간 언제부터에요?2 세련된 램스이어 2018.03.05
139743 오늘부터 끊습니다.20 초라한 라벤더 2017.12.21
139742 임용공부량!13 납작한 으름 2017.09.02
139741 북문 씨유쪽에 집냥이같은 고양이가 있습니다7 머리나쁜 매듭풀 2017.08.13
139740 [레알피누] 여자 가슴사이즈요ㅜㅜ30 과감한 삼백초 2017.06.15
139739 주막 왜하나요?5 거대한 호밀 2017.05.18
139738 ㅠㅠ원룸 소음 말할까요 말까요17 특이한 은행나무 2017.01.03
139737 학과등수..4 적나라한 밀 2016.07.05
139736 자취방 추천좀 해주세요(주인인성)13 뛰어난 구슬붕이 2016.02.20
139735 부산대 앞에서 렌즈 살계획인데 추천좀해주세요15 침울한 동의나물 2015.08.24
139734 일반선택은 다 전과하려고???9 가벼운 둥근바위솔 2015.08.17
139733 인생 허무하다는거 느끼시는분 있나요10 다부진 수리취 2015.08.08
139732 국가근로 교내근로봉사 동시에 신청 할수 있나요?2 무심한 참나물 2015.08.02
139731 전공예습하시는분...??13 우아한 램스이어 2015.07.03
139730 [레알피누] 1학년인데... 뭐하고 살아야 될까요?13 더러운 보리수나무 2015.05.16
139729 넉터에 노래 부르는?트는 사람들 누구에요?4 싸늘한 나도송이풀 2015.04.22
139728 첫 주 결석6 때리고싶은 이고들빼기 2015.03.02
동생 관련 고인있어요. 어디 보내야할까요?20 흐뭇한 돌콩 2015.01.24
139726 부산대 산성 가격 아시는 분? 머리좋은 산괴불주머니 2014.12.30
139725 진짜? 정말? 여자들 표현에 대하여4 육중한 섬초롱꽃 2014.09.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