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나와서 꼭 회사원 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현재 꿈이 없다 하더라도 어짜피 학부생 4년간 자기 미래를 생각해볼 시간도 있을텐데 굳이 서울대 가겠다는 애를 의대로 보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설령 서울대 나와서 회사를 간다고 한들 회사 가서 회사 안에서 성공할 수도 있구요.
결국 동생인생은 자기자신이 사는겁니다 부모님께 혹여나 나중에 동생이 부모님 원망하면 그때 감당되시겠냐고 정중히 여쭤보세요 부모님 말씀이 잘못되었다고 할 순 없지만 꿈이란건 욕심이 아닌 욕구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어느쪽을 택하건 똑똑한 동생분 열심히 공부한거 아깝지 않게 잘 생각하셔서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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