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제가 변한점이 있었습니다. 만났을때는 항상 깨가 쏟아졌지만, 카톡 답장 속도와 달달함의 정도가 예전같지 않고, 전화해도 별다른 말없이 듣고있기만 한다고 여친이 그러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그랬던거 같습니다. 헤어짐의 결정적 원인은 제 잘못이였죠.. ㅠ
지금도 생각나고 사귀자고 하면 다시 사귈 의향도 있습니다. 왜냐면 일단 사귐에 있어서 제가 서툴렀고 어리석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금 여자친구를 추억해보면 이쁘고 착하고 애교도 많고 사랑스럽고 항상 눈에서 하트를 뿅뿅 보냈던 모습이 생각나기때문에 더욱더 다시 사귀자하면 사귈의향이 있습니다.
아 혼자 괜히 추억에 젖어서 쓸데없는 얘기만 잔뜩 늘어놨군요.. 죄송합니다
간결한 답변 해드릴께요.
1. 변한점 있습니다.......
2. 그 이후에 연락이 있었지만 홧김에 제가 씹었습니다(하.. 전 진짜 나쁜xx임)
3. 다시 사귀고 싶습니다. 아직 머리속에서 나가질 않네요 이 여자가..
사전 이야기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요 여성분이 어떤 어투로 어떤 말을 쏘아붙였는지도 알수 없을 뿐더러 어떤 행동이 바껴서 남자한테 화가 난건지 하나도 알수가 없잖아요 전후사정 모르는 입장에서 여자잘못이니 남자잘못이니 말할 수는 없지만 변했다는 상황에 대해서 남자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한적있으신가요? 있는데 그런거면 남자분이 일찌감치 여자분에게 사랑이 조금 식은상태에서 정리하려고 그런거 일 수도 있고, 없는 상태에서 그런거면 막무가내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라고 해서 정떨어진 상태일 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서 본인에게도 사과해야할 부분이 있다거나 남성분과 계속 사겨야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어떻게든 연락이 닿도록 해서 본인도 사과하고 서로 화나고 얽힌거 푸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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