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충언이라는 표현은
신하가 임금에게 간 하는 것을 나타낼때
사용합니다.
제가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마이피누라는 곳은 사실상의
사이버 캠퍼스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바,
빗자루님께서 이러한 공공성을 관장하는
막중대사를 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무릇 충언에는 공익을 위해
강경한 표현도 드러나 있는 법이니
불쾌해 하지 마시고
잠시라도 세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설이래로 마이피누는
과연 대학생들이 글을 쓰는 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온갖 저속한 무리들이
여타학우들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지껄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대다수의 마이피누를 이용하는 학우들께서도
공감하실 것입니다.
동물원은 논할 가치도 없고
식물원, 특히 사랑게에는 학우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경청하기는 커녕
추잡한 댓글을 다는걸 즐기는 자들이
상주해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대학교육까지 받는 식자들이나
스무살이 넘은 어른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입니까?
그들의 생각없는 짓거리가
위로는 키워주신 부모님을 욕먹이고
아래로는 이제 입학하는 새내기들에게
지식인으로서 대학생의 인터넷상 견해표출,
고민경청의 기회를 박탈하는 추한
행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지성의 공간인 대학은 비단 물리적
공간에 머물지 않으며
대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대학인 것입니다.
빗자루님께서는 이를 매순간 명심하면서
사이트를 운영하시고
이용자 역시 자신의 말초적 관심욕구로 인해
학우들의 지성인으로서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웹상에서 방해하지않아야 할것입니다.
대학은 학문의 공간이기에
지성인으로서의 자아실현이라는
사익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등록금을 내는것도 이러한 이유지요.
그런데 대학생의 자아실현 행위는
사회전체의 공리를 증대시킨다고
기대되기세
본질적으로 공익적인 성격을 띕니다.
국가가 고등교육을 지원하는것은
이러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그 본질이
대학생들이 모인 공간 즉 대학이라고
할수 있는 마이피누도
이러한 공공성을 회복해야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을 빗자루님께
제안합니다.
첫째, 동물원 폐지.
사랑게나 반짝이게 같은
연애관련 게시판은 이제 성인인
대학생들이 이성에게 가지는
관심과 상호이해라는 측면에서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동물원은 그 존재이유가 없습니다.
동물원을 남겨둘수밖에없는 빗자루님의
고민은 잘 압니다. 하지만 그러한 말초적인
관심사는 대학에서 풀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로인해 일베와같은
버러지들이 모여드는 쓰레기통 역할을 하게
되어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곳이 되었습니다.
동물원이 없으면 그들이 날뛰게 될것을
걱정하기보다 그들의 유입으로 인해
대학커뮤니티 전체의 수준이
하락함을 고려해 주십시오.
둘째, 익명게시판 최소화
타인의 고민을 짓밟고 자신의
말초적 즐거움만을 취하려는
자들은 본질적으로 어둠을
선호합니다.
닉네임이라는 익명성 뒤에 또다른
익명성을 둘경우 이들이 전염병처럼
창궐합니다.
익명게시판을 최소화시켜 주십시오.
셋째, 전공별 내지 단대별 게시판을
개설하는 등 학술교류를 증대시킬
방안을 강구해야합니다.
대학커뮤니티의 부차적인 요소인
남녀상열지사 라는 곳은
독립된 상위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공지식을 공유하는 곳이 없는건
빗자루님의 생각이 짧았던 것이라
감히 충원드립니다.
무릇 지성인이 모인곳이 대학이요.
대학커뮤니티는 곧 대학 그자체입니다.
전공별 게시판을 가장 크게 만들어주십시오.
전공질문에 많은 답변을 한 학우 또는
추천을 많이 받은 학우를 메인에 게시하는 등
주목받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무림의 숨은 고수들이
마이피누를 찾을 것이고
관심병 정신병자들은 자취를
감출것입니다.
마이피누는 모범적인
대학 학술커뮤니티가 될것입니다.
대부분의 부산대 학생이라면
그정도의 전공지식을
부지런히 습득하고 있으며
학우들에게 자신의 학문을 펼칠
선의지를 갖고있을거라
믿기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하가 임금에게 간 하는 것을 나타낼때
사용합니다.
제가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마이피누라는 곳은 사실상의
사이버 캠퍼스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바,
빗자루님께서 이러한 공공성을 관장하는
막중대사를 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무릇 충언에는 공익을 위해
강경한 표현도 드러나 있는 법이니
불쾌해 하지 마시고
잠시라도 세겨주시기 바랍니다.
개설이래로 마이피누는
과연 대학생들이 글을 쓰는 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온갖 저속한 무리들이
여타학우들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지껄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대다수의 마이피누를 이용하는 학우들께서도
공감하실 것입니다.
동물원은 논할 가치도 없고
식물원, 특히 사랑게에는 학우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경청하기는 커녕
추잡한 댓글을 다는걸 즐기는 자들이
상주해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대학교육까지 받는 식자들이나
스무살이 넘은 어른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입니까?
그들의 생각없는 짓거리가
위로는 키워주신 부모님을 욕먹이고
아래로는 이제 입학하는 새내기들에게
지식인으로서 대학생의 인터넷상 견해표출,
고민경청의 기회를 박탈하는 추한
행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지성의 공간인 대학은 비단 물리적
공간에 머물지 않으며
대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대학인 것입니다.
빗자루님께서는 이를 매순간 명심하면서
사이트를 운영하시고
이용자 역시 자신의 말초적 관심욕구로 인해
학우들의 지성인으로서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웹상에서 방해하지않아야 할것입니다.
대학은 학문의 공간이기에
지성인으로서의 자아실현이라는
사익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등록금을 내는것도 이러한 이유지요.
그런데 대학생의 자아실현 행위는
사회전체의 공리를 증대시킨다고
기대되기세
본질적으로 공익적인 성격을 띕니다.
국가가 고등교육을 지원하는것은
이러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그 본질이
대학생들이 모인 공간 즉 대학이라고
할수 있는 마이피누도
이러한 공공성을 회복해야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을 빗자루님께
제안합니다.
첫째, 동물원 폐지.
사랑게나 반짝이게 같은
연애관련 게시판은 이제 성인인
대학생들이 이성에게 가지는
관심과 상호이해라는 측면에서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동물원은 그 존재이유가 없습니다.
동물원을 남겨둘수밖에없는 빗자루님의
고민은 잘 압니다. 하지만 그러한 말초적인
관심사는 대학에서 풀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로인해 일베와같은
버러지들이 모여드는 쓰레기통 역할을 하게
되어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곳이 되었습니다.
동물원이 없으면 그들이 날뛰게 될것을
걱정하기보다 그들의 유입으로 인해
대학커뮤니티 전체의 수준이
하락함을 고려해 주십시오.
둘째, 익명게시판 최소화
타인의 고민을 짓밟고 자신의
말초적 즐거움만을 취하려는
자들은 본질적으로 어둠을
선호합니다.
닉네임이라는 익명성 뒤에 또다른
익명성을 둘경우 이들이 전염병처럼
창궐합니다.
익명게시판을 최소화시켜 주십시오.
셋째, 전공별 내지 단대별 게시판을
개설하는 등 학술교류를 증대시킬
방안을 강구해야합니다.
대학커뮤니티의 부차적인 요소인
남녀상열지사 라는 곳은
독립된 상위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공지식을 공유하는 곳이 없는건
빗자루님의 생각이 짧았던 것이라
감히 충원드립니다.
무릇 지성인이 모인곳이 대학이요.
대학커뮤니티는 곧 대학 그자체입니다.
전공별 게시판을 가장 크게 만들어주십시오.
전공질문에 많은 답변을 한 학우 또는
추천을 많이 받은 학우를 메인에 게시하는 등
주목받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무림의 숨은 고수들이
마이피누를 찾을 것이고
관심병 정신병자들은 자취를
감출것입니다.
마이피누는 모범적인
대학 학술커뮤니티가 될것입니다.
대부분의 부산대 학생이라면
그정도의 전공지식을
부지런히 습득하고 있으며
학우들에게 자신의 학문을 펼칠
선의지를 갖고있을거라
믿기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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