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변한거

어설픈 병솔나무2015.01.31 00:12조회 수 1490댓글 19

    • 글자 크기
아직도 절 좋아하는거같긴한데
행동은 초기와 변한게 많아요
이거 너무 서운한데.. 말안하는게낫겠죠?
그리고 변한게 절안좋아하거나 제가 없어도 괜찮다는걸 뜻하나요?
    • 글자 크기
썸남이 걸그룹을 넘 좋아해용 ㅠ (by 센스있는 매발톱꽃) 상대방이 휴학하면 (by 저렴한 벽오동)

댓글 달기

  • 처음엔 구애의 몸짓이였다면 지금이 정말 자연스러운 본모습이에요 여자분 입장에선 처음엔 내가 그렇게 좋다더니... 이지만 남자입장에선 24시간 풀가동으로 열혈한 사랑을 하는건 지치기도하고 불가능입니다 식은게 아니라 이 온도로 오랜시간 유지한다고 생각하세요
  • @근육질 갓
    글쓴이글쓴이
    2015.1.31 02:30
    데가 싫어진게 아닌거죠? 말만 좋은게아니라 남친도 만족하는 상황인거죠?
  • @글쓴이
    네ㅎㅎ 그리고 이런 문제점들 생길때마다 그냥 지나가면서 가볍게 애교피우면서 말해요 여자들 속으로 참다가 폭발하면 남자입장에선 많이 당황스러워요
  • 그런거 툭터넣고 말해야돼요 안그럼 나중 더크게 터져요.
    솔직한마음을 말해보시고 속마음을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지시는걸 추천
  • 이제 본 모습 나왔네여. 그게 맘에 들면 계속가는거고 아니다 싶으면 갈라서는거고 그런거져
  • 본인은 변한게 없는지 연애초반과 비교해 보세요. 사람이 어떻게 평생 똑같겠어요ㅋㅋ 변할때 원하는 방향으로 잘 변해가면 잘 맞는거 아닐까요
  • 걍 계속 서운하다보면 포기하는 부분이 생김. 저도 포기한 부분이 많은데 이젠 그부분은 반복해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쩝....... 그러다 서운함이 한계치를 넘으면 ㅂㅂ하는거고 그전이면 걍 서로서로 기대를 접는게 나은듯.
  • @이상한 밀
    글쓴이글쓴이
    2015.1.31 03:03
    딴사람만나도 똑같깄죠ㅠㅠ
  • @글쓴이
    음...넴...저는 이전 남자친구들은 행동이 변하면서 그런건 자연스러운거라고 이해해보려고해도 제가 너어어무 뒷전이라 서운한게 감당이 안되서 헤어졌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사귄지 꽤 됐는데도 여전히 저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지지만 간혹 서운한게 있긴있죠. 서운한거 하나도 없이 100프로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사람은 없는듯. 딴 사람만나도 비슷하긴한데... 글쎄요 저는 이전남친들보다 현남친이 확실히 덜 서운하게 하는거 같긴하네요.. 나를 너무 찬밥 취급한다고 느껴지면 정리하는게 맞는거같고 여전히 사랑한다는게 느껴진다면 처음처럼 열정적인 사랑이 아니여도 지금의 온도로 오랫동안 연애할수있다고 생각해요
  • @이상한 밀
    글쓴이글쓴이
    2015.1.31 16:47
    아직도 제가 먼저긴 한데 이전보다 신경을덜쓰는거같아서요. 전예전처럼 사랑하고싶은데 계속이런온도로 사랑해야되는군요ㅠㅠ
  • @글쓴이
    ㅋㅋㅋ밑에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 캐공감!!!... 편안함과 믿음이 주는 행복함을 마음으로 느끼셔야할듯ㅠ 근데 서운한거는 말하세요.. 참다보면 남친이랑 사요나라_☆하게됨ㅠ
  • 열정의 시간이 끝난거죠. 첫 연애인가요??ㅎ
  • @서운한 애기참반디
    글쓴이글쓴이
    2015.1.31 16:45
    네 그래서 잘몰라요ㅠ 그럼이제끝인가요?ㅠ
  • @글쓴이
    이제부터가 시작인거죠 ㅎㅎㅎ
  • 잡은고기
  • 요약 : 식은거 아님.
  • 남자친구도 서운한거 많을껄요
    서로 이런 저런 점이 서운하다 대화로 푸는게 제일 현명.
  • 서운한거 말해도 결국은 하나 둘 포기하게 되는거같아요
  • 그냥 니 보지말고 다른 보지도 먹고싶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임. 허락해주던가 색다른 이벤트로 자극을 불러일으키던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 인 것 같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843 남자입장에서20 무좀걸린 세쿼이아 2015.02.01
18842 얼굴 vs 몸매32 발냄새나는 돌콩 2015.02.01
18841 19 피곤한 감자 2015.02.01
18840 오래 사귀면서 안질릴수가 있을까요?41 착실한 메꽃 2015.02.01
18839 친구에서 연인으로 되신분 계신가요6 쌀쌀한 명자꽃 2015.02.01
18838 고백할껀데요.13 힘좋은 실유카 2015.01.31
18837 고백받았다가10 천재 시클라멘 2015.01.31
18836 이 경우 연인이 될수있을까요?14 따듯한 일본목련 2015.01.31
18835 자취하는 남자분들! 여친이36 활동적인 서어나무 2015.01.31
18834 .35 찬란한 익모초 2015.01.31
18833 키 180과 187은 차이가 확 나나요?22 유쾌한 백송 2015.01.31
18832 외로울때 조심해야할것10 푸짐한 때죽나무 2015.01.31
18831 여자분들께 질문ㅎㅎ17 민망한 사피니아 2015.01.31
18830 .18 발랄한 먼나무 2015.01.31
18829 썸남이 걸그룹을 넘 좋아해용 ㅠ21 센스있는 매발톱꽃 2015.01.31
남자친구 변한거19 어설픈 병솔나무 2015.01.31
18827 상대방이 휴학하면3 저렴한 벽오동 2015.01.30
18826 .7 활동적인 바위채송화 2015.01.30
18825 기품이 풍기는 이영애같은 여자23 태연한 달뿌리풀 2015.01.30
18824 어장의 목적, 남자는 성욕, 여자는 물욕6 발냄새나는 분꽃 2015.0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