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전 여친/남친이랑 계속 만나는거 이해해줄 수있는 사람 있나요?

글쓴이2015.02.03 20:21조회 수 3908추천 수 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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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안사귀고 그런거 말고


몇년 이렇게 사귄 전 여친/남친이랑 계속 연락하고 자주 만나고 정말 아무 감정도 없는 친구라고 하면


이해해줄 수 있으신분 있나요?


너무 당당하게 말하니깐 오히려 돌아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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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말이됨..?전애인과 왜 연락을하나요 그것도 현 애인이 있는시점에서. 친구로 남앗다던가요? 그렇더라도 이해할수없는데요 전혀
  • 옛날사람이랑 연락하는 이유는 별에별 이유를 다 대는데 결국엔 한가지입니다. 속된말로 떡정때문이죠
  • 님이랑 먼가 트러블이 생겼을 때 위로해준답시고 같이 술먹다 모텔갈수도 있는게 현실이에요. 제가 이건 직접 경험해봐서 얼마나 기분 더러운지도 알고요. 제대로 과거 정리못할거면 걍 헤어지자고 하세요 지금부터 저딴짓하면 나중에 진짜 답없습니다
  • 너무하네..
  •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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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이 대화할땐 1:1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나본데 사람들 많을때 얘기해보세요 전부 말도 안된다고 님편 들어줄꺼임
  • 저는 헤어진사람하고 절대연락안하고 제애인이 전애인하고 연락하는것도 용납할수없어여^^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미친 제정신인가.ㅋㅋㅋ 지금 그 사람 가볍게 만나는거면 님도 똑같이
    전여친 전남친 만나면서 즐기고
    님이 진심이라면 그런사람 정리해버리세요
    저런걸 당당하게 말하는것자체가 대놓고 바람피겟다는거지 미친.ㅋㅋ
    그리고 저렇게 과거 정리안되는 사람만나면
    님만 스트레스 받고 님만 힘들어지고
    저런사람은 나중에 바람나게 되잇습니다.
    온갖 비난과 욕을 하고싶은데 뭐부터 말해야될지 모르겟내요
    아무튼 결론은 개노답
  • 미친 제정신인가.ㅋㅋㅋ 지금 그 사람 가볍게 만나는거면 님도 똑같이
    전여친 전남친 만나면서 즐기고
    님이 진심이라면 그런사람 정리해버리세요
    저런걸 당당하게 말하는것자체가 대놓고 바람피겟다는거지 미친.ㅋㅋ
    그리고 저렇게 과거 정리안되는 사람만나면
    님만 스트레스 받고 님만 힘들어지고
    저런사람은 나중에 바람나게 되잇습니다.
    온갖 비난과 욕을 하고싶은데 뭐부터 말해야될지 모르겟내요
    아무튼 결론은 개노답
  • 다른 의견 있는 분은 아무도 안계신가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ㅠ
  • @글쓴이
    다른의견 까지는 아니지만 저런경험 있는데.. 궁금한게 뭔가요? 대답해 드릴께요.
  • @글쓴이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전 남자고 제가 1년만난 전여친 만나고싶어 했었어요.) 전여친과 정말 잘 사귀었습니다. 물론 사랑도했구요. 하지만 그전 좋은 동생으로 지낸 시간도 길었구요. 하지만 저희는 1년정도만에 서로 힘들었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헤어질때 싸워서 헤어지기 보단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식었고 좋은 동생 오빠가 편해서 헤어지기로 좋게 이야기 했었죠. 그래서 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해서 그 후로도 예전처럼 지냈습니다. 둘이서 만났을때 여자후배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생겼다고 말하기도하고 전여친포함 여럿이서도 편하게 만나고 놀았죠. 그러다 현재 여친을 만났고 머리속에 공황이 왔었죠. 물론 제 여친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구요. 그쪽 남친처럼 당당하진 않았고 시간도 쪼금 지낫고 그냥 친구라고 했지만 절대 안되는 일이였죠. 그렇게 갈등을 하다가 입장도 바꿔 생각해보고 현 여자친구와 많은 대화를 통해 알겠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만나겠다고 하고 전여친과 카페가서 말했죠. 우리가 참 좋은 동생 오빠사이지만 예전 사겼었잖아~ 그래서 현재 서로의 애인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거 같아. 예전 일은 모두 추억으로 남기고 앞으로 만나김 힘들것 같아. 이까지만 말했는데 그 전여친도 이해하더라구요. 자기도 남친 생기면 어떻게될지 고민됬었다구요. 그렇게 마지막 만남후 전여친을 못본지 3년정도 되었죠.. 즉 현여친과 3년이상 잘 사귀고 있답니다.
  • 개소리죠.
  • 전애인이랑 술한잔 하는 순간 그때부터 섹파가 시작 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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