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연락..어떻게 해야할까요

날렵한 실유카2011.08.17 03:08조회 수 3635댓글 8

    • 글자 크기

3월부터 2달동안의 밀당 끝에 좋아하던 오빠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한테는 2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연락안하기로 마음먹고 연락하지 말라고 몇번을 얘기했어요..

그오빠도 저를 좋아하는데 그게 한번에 어떻게 되냐고.. 그런 얘기를 해서

어쩌다보니 여자친구 있는지 알면서도 계속 만남을 가졌어요.

그러다가 저는 방학이라 서울에 가게 되었고 오빠는 외국에 갔어요

그런데 외국에서도 카카오톡하고.. 귀국하고 오늘도 연락이 왔어요..

그전에는 답장도하고 안부도 장난도 쳤지만, 이젠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걸로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전 아직 미련이 많이 남은거같아요..

오빠도 여자친구 많이 사랑한다고 저도 좋아하지만 안된다고 예전에 그런얘기 했는데..

한사람이 두명은 사랑할 수 없는건가요..

    • 글자 크기
이런앞머리는 어떻게 하죠? (by 개구쟁이 섬초롱꽃) 이런옷.................................. (by 정중한 개비름)

댓글 달기

  • 무조건 여자는 세컨 무조건 안 됨.

    99.9% 손해

    최악의 방책으로 딴 남자 사귀고

    만나보셈...

    그럼 이야기 달라짐...

  • 윗분 의견에 동의

    세컨은 무조건 손해

    어짜피 그 오빠 그 여자랑 평생 사귀지도 않을건데

    님도 님할 거 하고 살다가 그 떄되면 연락해서

    사귀세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7 08:58
    힘내요
    근데세상에멋진남자가그사람만있나요









    저도잇어유
    읭??
  • 비회원 (비회원)
    2011.8.17 09:03
    그남자분 여친입장에서생각해보면 개빡칠듯
  • 파이팅!

  • 여자친구 입장에서 보면 님이 얼마나 밉겠어요;;;

    임자있는 사람은 건들여서 좋게끝나는 거 못봤는데;;;

    혹시나 그 남자분이 여친이랑 깨지고 님이랑 사귄다고 해도

    님한테 했던것 처럼 다른 사람한테 하지말란 법도 없고;;;

    음... 좀 그래요... 더군다나 님이 세컨이라면 더더욱...;

    중요한 날에는 항상 여친이랑 있어야 할거고 님은 기다려야할거고

    또 님 아는 사람이나 남자분 아는 사람들한테 숨겨야할거고...

    그게 뭐예요... 충분히 다른 좋은 분 만나면 사랑받을 수 있을텐데...

    포기하는게 답인거 같아요..ㅠ 똑부러지게 정리하는게 님을 위해서도

    그 남자분을 위해서도 좋을 듯 합니다...ㅠ

  • 와 ㅋㅋㅋㅋ 진짜 그 오빠분 좋아하시나봐요.

    자처해서 세컨을 생각하시다니....

     

    다른걸 떠나서 원래 여친 눈치보면서, 다른사람 눈치보면서 하는 연애가 행복할까요?

    그냥 한 순간의 장난질일 뿐이죠. 잘 생각해보세요.

     

    이런 여자분이 있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진짜 있을 줄이야...

    어쩌면 남자분이 더 대단하시네요. 후덜덜;;

    여자친구 있는거 오픈하고 또 다른 여자를 만난다라,...

  • 남자가 얼마나 잘낫길래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6933 이런경우 학생예비군 갈수있나요??7 바쁜 국수나무 2013.12.24
46932 이런경우는희망과목담기를 어찌하나요?14 친숙한 등대풀 2013.08.08
46931 이런경우어때요?10 착한 물레나물 2013.10.10
46930 이런경우에는 어떻게되는건가요?9 짜릿한 흰꽃나도사프란 2015.01.22
46929 이런경우엔 어떻게 하나요(학적관련)7 수줍은 명자꽃 2015.07.07
46928 이런글 쓰기좀그런데 윤중선교수님 짤있으신분4 늠름한 여주 2019.02.04
46927 이런글 조심스럽지만 수능 응시 관련 고민좀..10 개구쟁이 맥문동 2015.08.28
46926 이런날은 환기 어떻게 시켜요 자취생분들15 깔끔한 술패랭이꽃 2018.03.26
46925 이런남자는 이혼하는게 맞겠죠?43 화려한 개망초 2017.07.02
46924 이런놈들은 손목을 잘라야합니다!4 뚱뚱한 으름 2014.04.17
46923 이런말 하면 욕먹지만...역시8 부지런한 하늘나리 2013.07.07
46922 이런상황에 페북 대숲지기는 뭐해요1 유능한 봄구슬봉이 2017.07.28
46921 이런생각해보신분? ?14 정겨운 회화나무 2014.08.19
46920 이런스킨쉽 쓴사람인데요...11 야릇한 뱀고사리 2011.08.29
46919 이런스타일인 사람 어때요?12 착한 마름 2012.09.23
46918 이런앞머리는 어떻게 하죠?10 개구쟁이 섬초롱꽃 2014.02.23
이런연락..어떻게 해야할까요8 날렵한 실유카 2011.08.17
46916 이런옷..................................17 정중한 개비름 2012.07.15
46915 이런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희과를 고발합니다.94 어두운 비목나무 2017.06.23
46914 이런질문은 좀 웃긴데 혹시 휴대폰 파시는분1 활달한 단풍나무 2014.04.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