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2달동안의 밀당 끝에 좋아하던 오빠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한테는 2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연락안하기로 마음먹고 연락하지 말라고 몇번을 얘기했어요..
그오빠도 저를 좋아하는데 그게 한번에 어떻게 되냐고.. 그런 얘기를 해서
어쩌다보니 여자친구 있는지 알면서도 계속 만남을 가졌어요.
그러다가 저는 방학이라 서울에 가게 되었고 오빠는 외국에 갔어요
그런데 외국에서도 카카오톡하고.. 귀국하고 오늘도 연락이 왔어요..
그전에는 답장도하고 안부도 장난도 쳤지만, 이젠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걸로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전 아직 미련이 많이 남은거같아요..
오빠도 여자친구 많이 사랑한다고 저도 좋아하지만 안된다고 예전에 그런얘기 했는데..
한사람이 두명은 사랑할 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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