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선택의 위엄

수강인원 45명인데 신청인원은 110명인 과목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아 각오해야겠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싶어서 빗자루님이 올려주신 희망과목담기 신청인원 편람을 확인했습니다.

살짝 놀랬습니다.

110명 중에 일반선택인원이 80명입니다.

한마디로 전공에 배정된 인원은 TO가 다 차지는 않았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그 과목은 전공과목입니다.

올레~~~~~~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져오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