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우분들... 주위 고졸친구들 뭐해요?

글쓴이2015.02.05 15:23조회 수 3208댓글 15

    • 글자 크기
제 여동생이 대학진학을 집안사정으로 인해 하지 못했는데요. 따로 생각했던 진로가 막히게 되어
20중반을 향해가는데 백조입니다.
알바밖에 해본 적 없고요..하고싶은게 없는게 제일 큰 문제인데, 일반적으로 고졸일경우 어떤 진로를 선택하는지, 혹은 무슨 자격증같은걸 준비하는지 궁굼합니다.

제가 타지에서 공부한다고 동생을 방치해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명랑한 벽오동
    2015.2.5 15: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아는 언니는 24에 의류브랜드 플로어매니저 지원해서 일하고있어요
  • 잉여 종지나물
    2015.2.5 15: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졸친구 중에 제약회사에서 다니고 있는데 비전있는 친구라 어학원 다니면서 유학 준비 중인 친구있습니다. 그 외에도 증권사나 은행권에 취업한 친구들 있구요.
    간단한 컴퓨터 자격증들 준비하셔서 작은 기업이라도 지원해보는게 어떨까요? 동생분이 디자인 쪽에 소질 있으시면 포토샵만 공부해도 쇼핑몰 편집 관련해서 취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의연한 박태기나무
    2015.2.5 15: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는언니 백화점에서 의류판매 아르바이트?? 같은거 하시던데요
  • 이상한 줄딸기
    2015.2.5 15: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알바한곳에서오래해서 매니저?되기도하고 백화점에서 판매일 혹은 중소기업 경리로 일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 어설픈 당단풍
    2015.2.5 16: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경리하던데요 알바나
  • 머리나쁜 얼레지
    2015.2.5 16: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공기업 고졸 전형 노려보라고 하세요. 그렇게 들어가시는 분 소수이지만 있긴 있어요
  • 머리나쁜 얼레지
    2015.2.5 16: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기업도 그런 전형 있구요. 정~말 소수라는 게 문제긴 하지만요 ㅠㅠ
  • @머리나쁜 얼레지
    치밀한 석곡
    2015.2.5 21: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 고졸채용들은 일반 인문계고등학교가 아니라 대개 마이스터고 출신들을 위한 제도 아닌가요?
  • 점잖은 배롱나무
    2015.2.5 17: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웃백 주방에서 일하다 정직원
    애슐리 서빙하다가 정직원

    공무원도 있고

    또 전산자격증 엄청나게 따서
    대기업 전산회계쪽 정직원
  • 똥마려운 독일가문비
    2015.2.5 17: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조그만 병원이나 회사에서 경리, 사무... 자격증 없고, 자기계발 제로인 친구입니다.
    자기계발 여부에 따라 고졸이라도 모습이 모두 다 다르더군요. 동생분이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을 찾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이 먼저 필요하겠어요...
  • 착한 물레나물
    2015.2.5 17: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실업계 ㄴㅏ와서 공장에서 일하는중학교동창들 있어요...아님 피부관리사나 간호조무사도!
  • 빠른 솔새
    2015.2.5 18: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구미삼성 , 엘지 공순이로 일하거나 창원쪽에 공순이(돈제일잘범 일반 대졸 연봉급 외제차 끌고다니는 또라이도있음)

    2.피부관리사,미용,네일

    3.백화점 판매직 정직 매니저, 음식점 정직매니저 등등

    4.중소기업 경리,간호조무사,웹디자이너 등

    5.취집
  • 절묘한 물매화
    2015.2.5 20:44
    댓글 추천 0 비추천 1
    간호조무사랑 유치원이요
  • 슬픈 설악초
    2015.2.5 21: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보통 학원다녀서 취업할때에 센터에서 젤 추천하는건 두가지 회계랑 캐드에요! 근데 둘다 공부하고자하는 의지는 꽤 필요한 분야인듯...ㅠㅠ
  • 치밀한 석곡
    2015.2.5 21: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솔직히 제가봤을때 서비스직종에 적성이 맞으면 CJ쪽이나 의류브랜드쪽에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 더구나 여자면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047 이런 상황, 휴학 해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23 돈많은 사피니아 2016.01.18
8046 돈일까요 적성일까요23 외로운 튤립나무 2015.04.25
8045 남자친구 생일선물(도와주세유ㅠ)23 초연한 벼 2018.08.22
804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의젓한 금식나무 2018.07.21
8043 [레알피누] 부산 아주라 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23 냉정한 노박덩굴 2017.05.16
8042 왜 우리학교는 애교심이 없을까요?23 난폭한 참새귀리 2014.06.29
8041 친해질려고 입담배 배우는거 오바인가요?23 착한 고마리 2014.06.07
8040 취집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23 키큰 가막살나무 2021.08.01
8039 [레알피누] 내일이 로스쿨 면접이네요23 청결한 백일홍 2017.11.17
8038 도대체 살은 어떻게 빼는건가요 ㅠㅠ23 머리좋은 풍접초 2021.01.11
803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청렴한 수송나물 2013.08.23
8036 지금 엄청 춥고 바람 부는 이유ㅋㅋㅋ23
 생생한 과꽃 2013.10.15
8035 취준 하면서 드는 생각.23 게으른 자귀풀 2014.06.12
803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살벌한 뽕나무 2013.04.16
8033 중문과로 전과하고 싶은데요, 전과하신분들 좀 도와주세요ㅠㅜ23 사랑스러운 까치박달 2013.11.02
8032 .23 저렴한 감국 2016.09.29
8031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23 특별한 병아리난초 2014.06.21
8030 합리적인 남자머리 컷트비용23 뚱뚱한 벚나무 2018.12.25
8029 편의점 알바 사장님한테 새벽 2시에 전화가 왔어요.23 미운 혹느릅나무 2017.03.27
8028 버거킹이 문제가 아닙니다...23 눈부신 개쇠스랑개비 2018.11.25
정렬 검색
이전 1 ... 7994 7995 7996 7997 7998 7999 8000 8001 8002 8003 8004 8005 8006 8007 8008 8009 8010 8011 8012 8013...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