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게 없는 여자

야릇한 자라풀2015.02.06 17:14조회 수 279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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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나 전화를 많이 안하는 스타일의 여자

나한테 의지하거나 기대하는게 많지 않은

가사에서나 나올법한 독립적인 여자


이런여자들은 연애할 때 그 적은 연락 횟수만큼이나

적은 애정표현 만큼이나

마음도 적고 가벼울까요?


편한데.. 가끔은

나한테 의지하고 또 바라기도 하는 여자엿으면 어땟을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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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여자만나면 편하겠네
  • 사람마다 연애스타일이 다르겠지만 그런 사이가 왜 연일일까 싶네요 ㅠㅠ
    연인이란 스킵쉽을 허락하는 사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힘이 되는 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둘이 만나고 사랑하는게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데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연락하고 더 정성 쏟고 아껴주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의지하는게 연인이 아닐까하는 작은 생각 남기고 갑니다.
  • 알아서 잘하는게 좋긴한데 너무 따로 노는거면 위에 댓글처럼 별로 사귀는 의미가 없지않을까 싶기도하고...
  • ㅋㅋㅋㅋㅋ;;;; 제가 저런 스타일인데 일장일단이 있는거 아닌가요.. 님말대로 하루종일 연락해달라 뭐해달라 하는 사람보단 편하고, 또 그런게 없으니 구속감?이나 유대감같은게 적게 들수도 있겠죠. 내가 원할때 원하는 정도만큼의 의지해주고 또 나 편하고싶을땐 혼자서도 알아서 잘하고 이런식으로 둘다 충족시켜줄수있는 성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 아..그리고 그냥 스타일이 그런거지 마음까지 작거나 가벼운건 아니에요ㅜㅜ 그리고 좋아하는 마음이랑 의지하는거랑 약간 별개일수도 있고.. 저도 남친이랑 사귀고 1년될때까지는 사소한거라도 부탁해본적 한번도 없는거같네요.. 뭐 엄청 작은것도 갖고싶다 필요하다 말하면 사주려고 할까봐 말한적도 없고.. 그냥 뭔가 부담스럽게 하기싫어서 그런거지 마음이 작은건 아니에요ㅠ
  • 저는 되게 편하고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저래서 여친들한테 많이 차였거든요.. 마음은 안그런데 이상하게 연락 이런거 신경쓰는 스타일 아니라서요.. 표현도 좀 부족하고
  • 결혼하면 괜찮을 스타일. 언제오냐 어디가냐 연락도 안하고!! 사소한거 부탁안하고 척척 집안일도 할것 같은데!
  • 마음마저 가볍다고 볼 순 없는 것 같아요ㅋㅋ
  • 전 별로안좋아할때 듬직한면이안보일때 그런편이예요 싫진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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