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깨끗한 강활2015.02.08 01:35조회 수 173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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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라고생각했는데..ㅋㅋ닥치고보니 정말막막하네요..
그래도 다른학생들보다 여러스펙은 잘갖췄다고생각했는데, 뭐가어찌됐든 원하는 일을 할 기회를 놓치니...
졸업도 1년 남았고, 갈길은 멀고, 이것저것 다 꼬이고...할수있는 모든걸 쏟아부었는데 ㅎㅎ헛웃음만 나오네요...
준비를 잘해왔는데,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는 더 중요할텐데,,
남들이 보는 눈이야,..솔직히 신경안쓰인다고할수는없겠지만...ㅡ믿었던친구가 지일아니라고 퍼뜨리고다니는바람에.ㅋㅋ 그렇게입가벼운앤줄몰랐어요. 믿고 걔한테만 말했는데 우리과 전부 다암ㅋㅡ여튼, 그래서 좀 민망하긴하지만..그거 떠나서 제자신이.. . .
그냥 반성많이 합니다만, 내가 뭐그렇게 큰잘못을했나, ㄴㅏ는최선을 다했는데..
이런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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