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얌 내가 너 다 잊은거 같지?

점잖은 홍가시나무2015.02.09 01:59조회 수 2246추천 수 2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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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많이 보고싶당...
선톡한번만해줘 뭐하냐고물어봐줘 영화보러가자고해주면 안됑?ㅠㅠ
옛날에 니가 나 좋다해줄때 자꾸 피해다녀서 미안...그땐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랬어ㅠㅠ
잘생기지도 목소리가 좋지도 옷을잘입지도 활발하지도 않은 니가 뭐가 좋냐고... 너 솔직히 잘난거 아무것도 없는거 사실인데 나는 그런 니가 점점 좋다
점잖은 니가 좋고 착한 니가 좋고 순박해보여서 좋다 마냥 좋다 니 성격이 널 잘생겨보이게 만드는거 가탕...
우리 이대로 그냥 끝내기엔 서로 설명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은거 같지 않나? 찝찝해...
아무튼 결론은 보고싶다고.. 얼른 개강하고 보자ㅎ
이거 익명편진데 반말이라고 잘리는거 아니죠?ㅋㅋㅋ 짝사랑화이팅입니다 여러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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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과감한 물푸레나무)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by 무좀걸린 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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