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모쏠

신선한 새팥2015.02.11 17:56조회 수 1471댓글 12

    • 글자 크기

주변에 친구들한테  소개받아서 소개팅을 하거나 할때 나름 키도크고 얼굴도 평균은 되서 처음에는 대화도 잘통하고 서로 호감이 있었는데, 모쏠이라고 하니까 이후로는 카톡주고받는 횟수도 줄어들고 그러다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던데 모쏠인게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딱히 어디에 결함이 있어서 모쏠이었던건 아니고 저학년때는 스터디나 동아리 활동도 많이했는데, 딱히 그땐 별로 연애를 꼭 하고싶다는 생각이없어서 그랬던건데 슬픕니다

    • 글자 크기
연애를 하면할수록 (by 서운한 바위솔) 어장인지 사랑인지 (by 무례한 개비름)

댓글 달기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친숙한 갓끈동부
    글쓴이글쓴이
    2015.2.11 18:05
    저학년때는 여러 활동하면서 저 좋다는 여자들한테 고백도 받아보곤했는데 이젠 나이가 드니 매력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 @친숙한 갓끈동부
    ㅋㅋ 모쏠이 문제있어서 모쏠이면 님은 태어나서 몇살때까지 문제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때 다가가야죠.
  • 모솔 중에 괜찮은 사람 많던데
  • @코피나는 피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2.11 18:06
    근데 제가 만난 여자분들은 대개 먼가 모쏠이라니까 거부반응같은게 있는거 같아보이더라구요
  • 여자가 님 맘에 안든듯. 외모가 딸리거나
  • 별로 거부반응 같은 건 없는데...과 특성상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주변에 여자모쏠들 꽤 많아요. 그런데 걔네들이 특별히 이상하다거나 어디가 부족해 보이진 않거든요. 그냥 연애에 별 관심이 없거나 다른 데 더 치중하거나 모쏠친구들끼리 어울려서 외로움을 딱히 못 느끼거나 이런 경우더라고요. 남자도 비슷한 경우일 거라고 생각해요.
  • @끔찍한 야콘
    난 여자 모쏠 싫던데. 이제는.ㅡ20중반ㅡ
  • 모쏠이 더좋은데??.. 모쏠이라서 싫은건 절대 없어요
    그냥 님하고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 멀쩡한데 모쏠인데는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
    라고생각해서 그런거아닐까요 ?
  • 모쏠에 거부반응 없는 여자들도 있지만 사실 모쏠 하면 안 좋은 시선을 가지는게 대부분이죠.. 거부 반응 없다는 여자분들도 나이가 20대 중반 이상인 남자 모쏠은 좋은 시선으로 안 볼 걸요?
  • 모쏠에 문제는 과감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요. 자신은 상처받기싫고, 좋아하는 여성분이 생겨도 올인할만큼 가치가 있는지 고민을 하고, 더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로 주저하는 모습보이면 여성분들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죠. 이사람이 내가 좋아서 부끄러워하는건지, 확신이 없어서 망설이는 건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거든 조금 과감하게 노력을 투자하고 올인해보세요. 이것 저것 따지다보면 모쏠 생활만 길어질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0123 마이러버 성비 도대체 몇대몇인가여?2 괴로운 석잠풀 2018.10.19
30122 마이러버 카톡5 서운한 냉이 2018.09.05
30121 [레알피누] .6 훈훈한 큰방가지똥 2018.01.28
30120 마이러버 이용금지2 정겨운 부처손 2017.08.22
30119 여자친구 부모님의 어버이날 선물 고민11 기발한 앵두나무 2017.05.04
30118 키 170도 범위에 넣어줘요 ㅠ8 찌질한 원추리 2016.12.17
30117 장난으로 마이러버 하지맙시다.11 사랑스러운 작두콩 2016.09.28
30116 저는 21살 모솔입니다4 기쁜 도깨비고비 2016.06.01
30115 식사속도20 즐거운 병솔나무 2016.05.15
30114 카톡을 너무 자주 해요5 화려한 닭의장풀 2016.05.08
30113 여성분들 답해주세요 ..9 다부진 정영엉겅퀴 2015.11.23
30112 카톡을 주고받는다는것7 어설픈 쇠뜨기 2015.11.21
30111 교양에서19 빠른 털머위 2015.10.29
30110 놓치기싫었는데ㅜ10 냉정한 섬말나리 2015.09.29
30109 혼자 자취하면서 동물키우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7 의연한 솔나물 2015.09.01
30108 여자분들 카톡질문이요..14 기쁜 숙은노루오줌 2015.08.18
30107 매칭님과 좋게 마무리햇긴했는데23 찌질한 구골나무 2015.05.04
30106 연애를 하면할수록9 서운한 바위솔 2015.03.16
남자모쏠12 신선한 새팥 2015.02.11
30104 어장인지 사랑인지6 무례한 개비름 2014.11.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