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결국 9급이라면 대학이 의미 있나 싶어요.

글쓴이2015.02.13 00:19조회 수 3996추천 수 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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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이런 문제들 보면 솔직히

부산대가 9급 치는 게 이상하다기 보다는 4년제 대졸자가 9급 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등록금 4년 부을 돈으로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무원 학원에 주면 더 빨리 붙고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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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거 수능문제에서빼오나요??
  • @더러운 개머루
    글쓴이글쓴이
    2015.2.13 00:23
    아니요. 출제를 고등학교 수준을 의도하여 출제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고등수학+수학1+미적분과 통계기본, 과학은 물화생지1, 사회는 법과정치+경제+사문입니다.
  • ㅋㅋㅋ수능치고바로치면싹이네
  • 진짜 9급할꺼면 걍 대학안오고 빨리 시험쳐서 합격하는게 더 이득
  • 이거 9급 공무원시험 맞아요??? 그냥 쉬운거만 보여주시는거죠??? 딱 느낌으로만 봐도 수능이나 모의고사 기출문제 느낌인데...
  • @근육질 담배
    글쓴이글쓴이
    2015.2.13 00:28
    작년에 시행되었던 문제 각 첫 페이지 캡쳐했습니다.
  • 저게 시험문제라구요??
  • @침울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5.2.13 00:30
    네 작년 시험문제입니다.
  • @글쓴이
    다른거 공부하던 애가 조금 공부해서 5개월만에 9급 합격했다는데 저정도라면 약간 이해가 가네요;;
  • 선택과목을 저렇게하면 아마 저문제들일꺼에요. 고졸들 바로 칠수있게끔 저렇게내고 대학다니다가 도전하는 사람들은 다른 과목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 9급 문제는 처음보는데... 첫페이지니까 젤 쉬운문제들만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너무한데..
  • 밑에 글쓴이입니다만.. 제가 치는 직렬은 국영수 말고 공통 3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에 선택과목(2) 응시하구요 공통 3과목 수준은 한국사는 한국사능력시험이랑 비슷한 것 같고 영어는 토익보다 훨씬 난이도 있다고 단언할 수 있구요 국어는 사실 약간 학력고사식 암기형입니다. 모든 직렬이 저런 형태의 시험을 응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 실제로 저 문제들을 풀어본 적은 없지만 문제점이 20분 안에 20문제를 다 풀어야 한다는 겁니다.
    사회같은 경우 뒤에 가보면 더러운 그래프 문제가 상당수 나오죠.
  • 9급문제 쉬워요. 어려운게 아니죠 20문제씩 5과목 100분만에 풀어야하니 1문제에 1분 안짝에 풀고 마킹까지 완료해야해요. 난도 자체는 높지않아요. 지엽적이라 외울게 많아서 그렇지.. 우리학교정도 들어올 머리면 충분히 풀죠
  • 9급 시험 문제가 어떤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얼마나 '잘 암기하고 실수를 덜 하느냐' 를 측정하는 시험이라 난이도는 정말 낮습니다. 어떤 사고력이나 이해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죠
  • 맞음. 9급 할거면 사람의 교양수준이란 의미 빼고는 대학 다닐 필요 없음.
  • 어차피 수학과학사회는 공무원시장이 과열되니 차라리 고졸채용을 늘리려고 만든거임
    대졸이면 7급보는게 나음
    어차피 9급으로가면 잘가야 5급이고 6급 퇴직이 대다수
  • 아 난 왜 못풀겠지...
  • 시험문제가 전반적으로 쉽다고 나도9급이러면서 뛰어드는게 공무원수험시장입니다. 당연히 대학4년졸업하고 9급치면 솔직히 등록금아깝습니다. 고졸하고 바로 준비해서 합격하는게 효율적이니깐요. 하지만 대졸자전부를 수용할수 없는 요즘 취업시장에선 ...더더욱 현실적으로 대학졸업하고도 취업을포기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공무원에 몰리는거겠죠.
  • 문제가 그렇긴하네요;
  • 그러게요ㅜㅜ 그런데 고등학교졸업하면서 내꿈은 공무원이야 라고하는 사람보다는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안되니까 공무원이라도 해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같네요ㅜㅜ 학창시절에 내꿈은 공무원이야 하는 사람은 졸업하자마자 대학교안오고 공무원 시험 치는 사람도 있겠죵
  • 아니 고3때 무슨 난 9급 공무원 시험 칠거야! 라고 수능공부했습니까? 좋은 대학 갈거야! 라고 공부했지.

    누가 공무원 시킬려고 고등학교만 덜렁~ 보냅니까? 다들 수능 잘치려고 획일화된 교육 받은거 아닙니까?

    말도안되는 소리 하고있네.


    그리고 성적 맞춰서, 혹은 대박나서, 혹은 쪽박나서 부산대 왔으면, 이러저리 학교 생활도 하고,

    사람 만나는 법도 배우고, 대학 수업을 통해서 본인 생각과 지식의 확장을 경험하고 그러는 거죠.



    졸업할 때 쯤 되서, 혹은 대학 다니면서 다양한 생각과 고민 끝에

    고시 준비를 하거나, 대학원을 가는 사람도 있고, 대기업에 회사원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무슨 말도 안되는 9급 공무원 할거면 대학 왜 왔는지 모르겠어요 징징징


    글쓴이는 참으로 대학 헛다니신거 같네요.
  • @밝은 극락조화
    하나 여쭤봅시다.
    고3때 9급 공무원시험치게 될 줄 알았다면 대학에 갔을까요
  • 솔직히 9급 문제들 보면 대학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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