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자유와 학문의 전당이라는
말은 이미 십수년 전부터
옛날선배들이나 하는 낭만적인
소리가 되었다.
IMF사태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라는
보수자유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노동시장유연화 정책을 취하였고
전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이나
고시합격이 제1의 목표가
되었음은 부정할수 없다.
그런데 최근 일베의 등장에 관한
사회학, 심리학 전문가들의 분석을
살펴보면 한국사회에서
극단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즉, 자신보다 강자에게 소속되어
자신보다 더 약자를 공격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덮으려 한다는 것이다.
경제성장에서 도태된 전라도,
정치적 소수자인 통합진보당,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차별대상이었던 여성,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대상인 타 대학을
수도권 및 경상도지역의 관점에서
새누리당, 새정연 및 정의당의 관점에서
남성우월주의의 관점에서
대학서열의 관점에서
괴롭히는 것이다.
특히 대학생들의 주된 관심은
대학서열이다.
이유야 간단하다.
대학은 취업의 도구이므로
내가 더 강력한 도구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것이다.
사실 동서고금의 역사를 살펴봤을때
급격한 사회변혁기에는
청년층들이 새로운 사회발전의
동력을 제공한 경우가 많았다.
조선왕조의 역성혁명에서의 젊은 유학자들,
근대 갑신정변의 청년 개회인사들,
일제시대 보천보전투 등의 김일성,
일본 명치유신 당시 사쓰마 조슈의 무사세력,
중국의 신해혁명
등 한두사례가 아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학생들은 오늘날처럼
대변혁의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내려는 고민보다는
우리학교 서열높이기,
소수정치세력에 대한 백색테러 등
마치 독일 나치시대의
나치돌격대나 히틀러 유겐트 같이
강자의 편에 붙어
떡고물을 더 받아먹는데만
관심이 있다.
같은 또래로서
우리 세대의 무기력함과
세속성, 영합주의에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느낀다.
말은 이미 십수년 전부터
옛날선배들이나 하는 낭만적인
소리가 되었다.
IMF사태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라는
보수자유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노동시장유연화 정책을 취하였고
전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이나
고시합격이 제1의 목표가
되었음은 부정할수 없다.
그런데 최근 일베의 등장에 관한
사회학, 심리학 전문가들의 분석을
살펴보면 한국사회에서
극단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즉, 자신보다 강자에게 소속되어
자신보다 더 약자를 공격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덮으려 한다는 것이다.
경제성장에서 도태된 전라도,
정치적 소수자인 통합진보당,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차별대상이었던 여성,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대상인 타 대학을
수도권 및 경상도지역의 관점에서
새누리당, 새정연 및 정의당의 관점에서
남성우월주의의 관점에서
대학서열의 관점에서
괴롭히는 것이다.
특히 대학생들의 주된 관심은
대학서열이다.
이유야 간단하다.
대학은 취업의 도구이므로
내가 더 강력한 도구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것이다.
사실 동서고금의 역사를 살펴봤을때
급격한 사회변혁기에는
청년층들이 새로운 사회발전의
동력을 제공한 경우가 많았다.
조선왕조의 역성혁명에서의 젊은 유학자들,
근대 갑신정변의 청년 개회인사들,
일제시대 보천보전투 등의 김일성,
일본 명치유신 당시 사쓰마 조슈의 무사세력,
중국의 신해혁명
등 한두사례가 아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학생들은 오늘날처럼
대변혁의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내려는 고민보다는
우리학교 서열높이기,
소수정치세력에 대한 백색테러 등
마치 독일 나치시대의
나치돌격대나 히틀러 유겐트 같이
강자의 편에 붙어
떡고물을 더 받아먹는데만
관심이 있다.
같은 또래로서
우리 세대의 무기력함과
세속성, 영합주의에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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