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좀 부족한 듯.. 포트는 진짜 임시화분이에요. 주로 물렁물렁한 고무같은 플라스틱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요. 크기는 종이컵에서 머그잔 정도고요. 단어의 쓰임을 예로 들면.. "배추 다섯 포트 주세요.", "포트에 있는 거 옮겨 심어야지." 이런 식이에요. 초화분은 주로 화분 자체를 부르는 말이고(식물이 없어 빈 화분이라도) 제대로 된 화분처럼 생기긴 했는데.. 초화분이라는 단어는 많이 쓰는데 다른 화분과의 차이점이 정확히 뭔지, 그 정의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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