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립대 통합에 앞서서 먼저 수도권 부실대학 정리가 우선되어야 하지 싶습니다
수도권 대학은 수도권에 있다는 자체로 과대평가받고 지방대는 지방에 있다고 과소평가 받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수도권사는 몇몇 분들께서는 수도권 전문대가 부산대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들었구요 ;
과대평가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국립대보다 점수만 높고 교육여건은 허술한 수도권 부실 대학도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런 대학들은 명맥을 계속 유지하고
매번 지방국립대만 희생양(심하게 표현해서 그렇지만 딱히 떠오르는 표현은 없네요;; )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또
점차 수도권과 지방과의 발전 격차가 점점 벌어져 가는 상황에 통합이 되도 전국구 명문대학으로 갈지 의문입니다..
과연 통합으로 인해서 높은 재정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되더라도 학생들은 지방국립대를 택하게 될까요? 수도권 대학을 택하게 될까요?
지방이 발전하지 않는 이상, 수도권 집중화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많은 학생들은 서울로 가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보네요..
일단 지방 발전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러한 방안부터 연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방이 발전한다면 학생들도 지방에 대한 생각부터 바뀌게 될 꺼고 지금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방국립대를 택하게 될 꺼라고 봅니다..
제 조촐한 생각일 뿐입니다만 욕하진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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