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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노루오줌2015.02.22 09:28조회 수 2902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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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따듯한 거북꼬리) [레알피누] 잘려고하니 좀 답답해서 올립니다.. (by 촉촉한 타래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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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살인데요 뭐
  • @잘생긴 꼬리풀
    글쓴이글쓴이
    2015.2.22 09:34
    22살인데 뭐요????
  • @글쓴이
    애기 가지고 결혼하고 그런거 아직 진지하게 생각해봤을 나이는 아닌것같아서요ㅎㅎ
  • @잘생긴 꼬리풀
    글쓴이글쓴이
    2015.2.22 09:58
    아ㅋㅋ 근데 항상 저런얘기는 여친이 먼저 꺼내거든요
    그래서 엥? 왜그렇게 생각해?하면 두리뭉실 말하다가
    지금부터 그런말하긴 이르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는식인데...
    여친이 많이 생각하니까 먼저 말꺼내는게 아닐까요...ㅠ
  • 극혐 정작 외국에 가보면 성관계같은것도 배운집안에선 함부로 못하게하는데 겉멋만 들은 애들이 외국인따라한다면서 자기 유리한것만 가져와서함
  • 내친구중에저런애있음ㅋㅋㅋ
    근데결혼을하기싫다는게 진지하게만나지않는다는것보다 하기싫은일을참고하고 애한테얽매여내인생을포기하고싶지않다 자유가있는사랑을원하고 나의자유가중심이되는삶을살고싶어한다 뭐이런거임 저도친구랑얘기많이해봄
  • @냉정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5.2.22 09:59
    맞아요 제 여친도 좀 이런 뉘앙스에요. 뭔가 자유를 갈구하는....
    근데 낭만적이기도 하면서도 참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일단 결혼 안한다고 하니 실망스럽다는..ㅠㅠ
  • @글쓴이
    저 맨위에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제여친도 이거랑 완전 비슷한느낌으로말해요ㅋㅋㅋ 결혼을 하기 싫다기보단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다 -> 구속받기싫다 -> 결혼x 이런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닥신경안써요~
  • @잘생긴 꼬리풀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20
    흠.. 글쿤요ㅋㅋ
  • @글쓴이
    결혼을하면 현실적으로주어지는제약이너무크죠
    제친구는 평생자기남자친구랑 연애만하고싶대요
    결혼을하지않는다는건 진지하지않고사랑하지않는게아니라 그사람과는함께이고싶지만 그로인해주어지는 많은 피해와 포기해야할것들은 떠안고싶지않다는거죠
    말그대로 불안한 이인삼각이되기보다 손을잡고 네발로함께걷고싶다는거
  • @글쓴이
    근데저도결혼을안할사람이라면 연애할필요없다생각하는게있어서 그친구가첨엔좀 이해안됐어요
    그리고 제남자친구가 그렇다고하면 저같아도
    실망스럽고섭섭할것같네요ㅠ기존에그런생각을하고있어도 나를만나서생각이바뀌고 나와평생을꾸려나가고싶은생각이안드나??하기도할거같고ㅠ
  • @냉정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23
    결혼이 제약이 큰가...ㅠ 결혼식이야 간소하게 하면되고
    명절때 시댁 찾아가는거 말고는 둘이 함께하는건 똑같지 않은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애만 않낳으면 똑같을꺼같은데...
    저는 결혼은 서로에대한 약속이고 서로에대해 책임지는거라 생각해서
    결혼없는 연애는 뭔가 무책임한거같아요 그래서 잘 이해가 안되고.ㅠㅠ
    그래도 님덕분에 약간은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ㅠㅠ
  • 결혼 할 필요 못 느끼겠단 사람은 꽤 늘지 않았나요?
  • @못생긴 여뀌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00
    결혼안할거면 연애는 왜하는거죠...?ㅠ
  • @글쓴이
    외로우니께...
  • 아직어려서 그럴수도 ..저도 2년전까진 그런꿈을품고살았죠 ㅋㅋ
  • @미운 등대풀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01
    어릴때 오히려 더 저런걸 꿈꾸나요?ㅠ 저 나이에 애 낳는다거나 결혼할생각 없다거나
    뭐 그런얘기하는거 보고 깜짝 놀랫다는...
  • 님 여친이 남다른건 아니고 요새 독신주의자 많아요. 동거에대한 생각도 독신주의에서 나온거같아보이네요. 결혼자체를 인생의 짐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함으로써 짊어지는 책임감을 회피하고 자기 자신에게 더 투자하겠다는 입장인거같은데, 동거도 결혼은 아니니까 시댁에 대한 책임은 안 짊어져도 되는거죠. 독신주의자들의 경우 자기 커리어 쌓는거나 공부하는데 결혼이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여친은 놀고싶다고 하니 그런거도 아닌거같고, 깊은생각없이 하기 싫은건 안하겠다는거 같네요. 좀..겉멋이 든거같기도 한데 잘은 모르겠네요. 님이 보기엔 가벼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여친 입장에서는 사귀는거 자체는 진지할수도 있어요. 여친이 저런말을 한게 나랑 결혼하는건 꿈도 꾸지 말라는 뜻으로 말한게 아니라, 어쨌든 결혼에 대한 자기 가치관을 얘기했다는 거잖아요. 가볍게만날 사람이었음 저런얘기 안하죠. 서로의 가치관을 말하고 상대방에게 생각할 여지를 주는거 자체가 진지하다고 보여지는데 다만 결혼할때 되서도 결혼안하겠다고 하며 헤어져야죠.
  • @억울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25
    독신주읜가.ㅠㅠ 한번 물어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ㅠ
  • 저랑 똑같네요 도대체 뭐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ㅋ 결혼도 안할거면서 연애를 왜 하냐니 연애를 무조건 결혼 전제로만 하나요? 결혼하고 애낳으면 여자는 직장생활도 거의 포기해야 되고 자기 인생도 반쯤 포기하고 살아야 되는데 그렇게 남인생 사느니 안하고 말겠다는 거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거죠~
  • @부지런한 물레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38
    이상하다는 말은 안햇는데...ㅋㅋ 연애의 끝이 결혼 아닌가요..ㅋ 애 낳으면 솔직히 여자가 많은걸 포기해야되지만
    애 않낳으면 같이 사는건 똑같지 않나요?
    결혼안한다고 직장 안다니는건 아니잖아요?? 결혼하고 애 않낳고 사는거면 연애랑 비교햇을때 그렇게 포기해야될게 많지는 않은거 같은데 뭐가 다른지 알수잇을까요?
    저는 애 않낳는다는건 이해해도 결혼안한다고 하니 무책임하게 만나는거같아서 실망스러워서
    그래서 무슨생각인지 의견듣고싶어서 글올렷어요
  • @글쓴이
    음..애 안낳아도 결혼하면 제약이 따르죠 여자나 남자나ㅋㅋ예를들면 친구들과의 여행이라던지 쇼핑이라던지...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던지?여기서말하는 가족은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요ㅋㅋ그리고 애 안낳으면 된다?과연 그걸 이해해줄 시부모님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님도 평생 애없이 살면서 미래의 와이프에게 싫은소리 안할 자신 있으세요?여친 많이 사랑하시나 보네요ㅎㅎ솔직히 22살이면 난 독신주의다 애 안낳을거다 결혼안할거다 이런소리하는 여자애들 많아요 나도 20대 초반에는 독신주의였지...넘 신경쓰지 마요ㅋㅋ
  • @발랄한 조록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54
    22살인데 저런생각하는사람 만쿠나.ㅠㅠ 몰랏어요ㅠㅠ
    여친 많이 사랑하죠.ㅎㅎ 제꿈은 결혼해서 애없이 살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목표에요.ㅎㅎ
    생각 바뀌겟죠...?ㅋㅋㅋㅋ 의견 감사합니다.ㅎㅎ
  • @글쓴이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는 건 님 생각이지 정해진 룰은 아니잖아요 22살짜리 여자한테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바라는 것도 매우 부담스럽고요 님이야 이십대 후반이니까 그런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여친 입장에서는 당장 취업하는 일도 그렇게 와닿을 때도 아니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으면 더 나이 많고 결혼 할 생각이 있는 여자를 만나는 수밖에요.
  • @부지런한 물레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2.22 12:51
    아니 ㅋㅋ 그말이아니잖아요 ㅋㅋ
    제가 고민인건 저랑 결혼안햐서 고민이 아니라
    결혼자체를 할생각이업다고해서 고민인거에요 ㅋㅋ
    나랑결혼안하는건 어쩔수업는거지만 나랑만나긴만나는데 쭉연애만 하고싶다고해서 왜그런지 궁굼해서 글쑨겁니다 ㅋㅋ 그리고 연애의끝이 결혼이라는걸 룰이라고 한적은없구요 연애의끝이 결혼이 다수기때문에 다수설을전제로 말한겁니다 ㅎㅎ
  • 결혼하는게 애낳는거말고는 별로 다른걸 못느끼겟다고하시는거는 큰 착각이 아닐까 싶네요 결혼을 하는 순간부터 글쓴님 가족분들하고 전부 연관이 되고 명절이든 제사든 온갖집안행사는 다챙겨서 해야하고 심지어 집안내에서 결정할 일들도 여기저기서 제한받을수도 았잖아요 게다가 결혼하면 시댁이나 친정에서는 애도 가지라고 난리일텐데 본인이 직업이나 하고싶은일이 있다면 제한도 당연히 받을거구요 근데 중요한건 아직 22살이면 어린나이잖아요 그나이에 결혼생각하는 여자도 잘없을뿐더러 생각은 또 바뀔수있으니까요
    원래 결혼안한다는 사람이 젤빨리한단말이 있어요 ㅋㅋ
  • @불쌍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41
    명절 제사 해봣자 1년에 한번인데... 이것저것 결정하는것도 어차피 둘이서 결정하는거 주변에서 의견 좀더 듣는건데 그렇게 큰피해인가요.. 애 같은경우는 저도 낳을생각없으면 된거 아닐까요... 직업이나 하고싶은일은
    왜 제한받는지 잘모르겟내요.. 연애해도 직장다니고 일하는건 똑같은거 아닌가?ㅠㅠ
    제가 꽉 막혓나요 애만 없으면 그렇게 피해가 크지않은거같은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22살이면 어리니까 좀더 지켜봐야겟죠.ㅋㅋ 의견 감사해요
  • @글쓴이
    추석 설날 제사 생신잔치 이런것도 챙겨야하고,제사 여러번지내는데도 많죠. 그리고 집안일도 할게많잖아요ㅜㅜ집안일 반반하면되지않냐 생각할수도있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않은것같아요. 기본적으로 여자가 집안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다보니...밥, 설거지,빨래 ,청소 그외에 이것저것많아요ㅜㅜ그리고 애를 가지지않는다는 약속을받고 그쪽과 결혼한다고하더라도
  • 결혼생활하다보면 남자쪽에서 계속 애를갖자고하는경우가많죠...시댁에서도 압박이 들어올거구...
  • 가치관이 남다르다기 보다는 책임감이 없는 성격인거같은뎅ㅋㅋㅋ
  • @무거운 배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52
    저도 약간 그런생각이.. 그래서 좀 실망 ㅠㅠ
  • @무거운 배롱나무
    자기 할 일 잘하면 책임감 있는거지 결혼이랑 책임감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진짜 꽉 막히셨네요ㅋㅋ
  • @부지런한 물레나물
    아항~! 배짱이처럼 놀면서 여행 다니는게 자기 할 일 잘하는거군요~!
  • 모르는 사람한테 시비걸기 전에 글이나 좀 잘 읽으시길ㅠ
  • 나이 먹으면 백퍼 생각바껴요ㅋㅋ...
  • @창백한 갈퀴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2.22 10:54
    그랫으면 좋겟네요ㅠ
  • 왜 결혼하면 인생이 변하는지 이해 못 하는 남자가 이리도 많은지... 글쓴님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주변에서도 결혼에 대한 걸로 싸우는 커플들보면 여자가 결혼 천천히 하고 싶은거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정중한 쇠고비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13
    결혼하면 인생변하는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잖아요....ㅋㅋ
    애만 안낳으면 여자가 그렇게 피해보는게 많다는 생각으 안드는데...
    그리고 저는 결혼을 천천히 하는건 이해할수잇어요.ㅋㅋ 늦게라도 하면 되는데 안하겟다고 하니 고민이네요...
  • @글쓴이
    네 그런데 남자들은 여자들이 염려하는 것 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그것도 신기하구~ 걱정을 하든 않든 어느 쪽이 맞다곤 못하지만 여자들이 더 걱정을 하는 사실은 인정하고 이해해주면 대화 풀어나가는데 좋을 것 같아요. 여자들은 또 주변에서 결혼한 후의 안 좋은 일들에 대해서 많이 듣거든요. 그러면 결혼 안 해야 겠다거나 늦게 해야겠다는 식의 생각을 하게 돼요. 근데 뭐 그렇게 단호한 결의 이런건 아니구요 ㅋㅋㅋ
    결혼하면 줄줄이 따라 붙을 단점을 상쇄시키는 남자라고 판단이 서면 결혼하게 되죠 ㅎㅎ 그런건 만나면서 여자 마음에 쌓여가기도 하고 어떤 계기로 갑자기 생기기도 해요. 조급해 말고 예쁘게 만나세요 ㅎㅎㅎ
  • @정중한 쇠고비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44
    안좋은얘기를 많이 들어서 결혼에대한 거부감같은게 잇나봐요.ㅠ
    님 말대로 기다려 봐야겟네요.ㅎㅎ 이제 22살이고 뭐 여자분들 30살 넘으면
    갑자기 마음이 급해진다고 하드라구요.ㅋㅋㅋ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ㅎ
  • 아직 여자가 22살인데 님이 너무 진지하게 다가와서 먼저 말 꺼낸게 아닐까요?
    결혼만 하고 아이는 없어도 된다는 쪽인 것 같은데.결혼 후와 전의 시댁의 압박이 달라요. 여자는 아기를 원하지않는데 양가 부모님이 이제.결혼 했으니 아기는 언제 보나 손주 보고싶다 하면 님이 다 막아줄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 @착잡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21
    흠 그럴수도 잇겟내요.ㅠ 저도 이제 나이가 20대후반이라... 진지하게 만날생각이거든요..
    맞아요 애는 잇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결혼은 하고싶어요..
    시댁의 압박때문에 결혼을 안한다니... 나도 애 낳을생각없으니 제가 막아야겟죠ㅠ
    시댁이 그렇게 큰 걸림돌인가...ㅠ
  • @글쓴이
    경제적으로도 결혼 후 생활 유지될만큼 충분하세요?

    결혼해서 고생하는것보다 결혼 안하는게.낫다고 생각하는 쪽일 수도 있죠
  • @착잡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47
    당연히 준비가 되야 결혼을 하죠.ㅋㅋ 제말은 준비가됫든 안됫든
    여친이 어린나이에 결혼할생각이 없다고 하니 글을쓴거 아니겟습니까..
    아무튼 알겟습니다..
  • @글쓴이
    어린 나이니까 결혼 할 생각이 없죠 ㅋㅋ
    한참 생생할 때인데 결혼 하고 싶겠어요?
    결혼 하려면 최소 2년은 더 연애하시고 말 꺼내보세요
  • @착잡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56
    아니.ㅋㅋ 제말은.ㅋㅋ 지금당장 결혼하자는 말은 아니죠..ㅋㅋ
    제가 말도 꺼내기전에 오빠나 결혼할생각없어 이러니까.ㅠㅠ
    맞아요.ㅋㅋ 일단 더 기다려야겟어요.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휘둘린거같네요.ㅋㅋㅋㅋ나이도 어리고 생각얼마든지 바뀔거라
    생각하고 기다릴려구요.ㅋㅋ 신경안써야겟어요.ㅎㅎ
  • @글쓴이
    컥 여친이 22살이래서 님도 어리신줄 알았는데...이런상황이라면...여친이 님하고 결혼생각은 없다고 선을 긋는 걸로도 보여지네요...혹시 평소에 결혼에 대한 뜻을 내비친적이 있나요?있으시다면 부담스러워서 여친이 먼저 선 그으려고 저렇게 말한거 같은뎅ㅜㅜ
  • @발랄한 조록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49
    ㅋㅋㅋㅋㅋ저는 심심하면 결혼하자고 해요.ㅋㅋㅋ 장난반 진심반 애정표현반으로여.ㅋㅋ
    선을 긋는건가요.ㅋㅋ 근데 위에 정중한 쇠고비님 말들으니 그냥 기다려야겟다는 생각이드네요ㅎㅎ
  • @글쓴이
    최소 5살 차이.. 나이가 부담스러운거 아닐까요?
    연애는 하는데 결혼 상대로는 생각없다 그 말인듯
    나이보니까 답이 나오네요
    일단 여자분 나이 고려했을 때 글쓴이님 도둑놈 소리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
  • @착잡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51
    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ㅋㅋ 저는 08학번 여친은 13학번... 이죠... 도둑놈소리듣습니다.ㅋㅋㅋㅋㅋ
  • @착잡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51
    결혼상대로 생각이 없다ㅠㅠ 슬프다.ㅠㅠ
  • @글쓴이
    이 사람 ㅋㅋㅋㅋ 위에 쓴것 처럼 연애 좀더 하다가 말 꺼내세요
    솔직히 여자가 13이면 결혼 생각하기엔 아직은 어리죠
  • @착잡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장난식으로 말한게 만이 부담스러웟나
    그래서 먼저 말한건가.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기다리겟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ㅋㅋㅋ
  • 여자친구가 아직 어린 나이긴 한데..
    여자친구한테 자기는 결혼할 생각없다는걸 들으면
    저 같아도 되게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ㅠㅠ
  • @돈많은 토끼풀
    글쓴이글쓴이
    2015.2.22 11:58
    맞아요 충격먹엇어요.ㅠㅠ 그래도 멘탈흔들리지 않고 기다려야겟어요.ㅠㅋㅋ
  • @글쓴이
    아직 어리니까 연애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나중에 오래만나게 되고 실제로 결혼할 나이되면 생각바뀔거에요
  • @돈많은 토끼풀
    글쓴이글쓴이
    2015.2.22 13:21
    넵넵 ㅎㅎ
  • 댓글들 안읽고 댓글 다는데 결혼 안하고 애 낳을 생각 없고 동거하는거 가능하고 놀면서 여행하고싶어하는게 왜 외국인같은 오픈마인드죠? 이건 정신이 열리고 닫히고가 아니라 그냥 그 여자의 개성이라고 보고싶네요
    외국인이라고 결혼, 출산, 동거, 직업 이런거에 관해서 우리랑 다르게 생각 하는게 아니에요 그저 보다 합리적이고 다양한 선택을 할 뿐이지... 특히 외국인이라고 동거에대해 관대하다 라고 생각하는건 진짜 잘못된 편견입니다
    그냥 님 여친이 아직 어리고(22이면 이정도 생각은 할 때가 됐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아마 정신연령이 어릴지도...) 힘든일 하기싫어하는 사람인거 같네요
    요는 전혀 외국적인게 아니라 약간은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 @근엄한 꽃댕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2.22 12:57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하기 쉽지않지만 외국에서는 받아들여지거잇기때문에 오픈마인드란용어를썻습니다 ㅋㅋ
    오픈마인드에대해서 저랑 보는관점이 다른거같네요
    그리고 외국은 우리나라보단 동거에대해서 관대한걸로 알고잇는데 님이말하는외국은 어디를말하시는건지..?
  • @글쓴이
    미국을 기준으로 말한거고요 댓글에도 썼지만 한국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그러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을뿐이지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닙니다
    오픈마인드가 꼭 성적으로만 열려있어야 오픈마인드는 아니고요 상대의 다름을 얼마나 잘 받아들여주냐가 오픈마인드겠죠
    그리고 님이야말로 외국은 우리나라보단 동거에대해서 관대하다는게 어느나라를 말하는거죠? 전 외국 많이 그리고 많은 나라를 돌아다녀봤지만 동거에대해 오픈되어있는 나라일수록 후진국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 @근엄한 꽃댕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2.22 13:11
    님말대로 우리나라는 동거가 안좋게 바라보지만 외국에서는 또다른 선택안으로 비라본다는 의미에서
    다른생각이다 그래서 잘받아준다는 의미에서 오픈마인드라는걸썻어요 ㅋㅋ 오픈마인드가 내글에 핵심이 아닌데 기분이 많이 상하셧나봐요 ㅠㅋㅋ
    우리나라보다 외국이 동거 많이하는걸로 알고잇는데 제가 잘못알고잇는건가요?그럼 제가 사과할깨요 화내지마요ㅠㅠ
  • @글쓴이
    화난건 아니고요...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오픈마인드라는 단어의 내용과 외국은 한국보다 동거에대해 관대하다라는것에 대한 오해에대한 해명? 을 하고싶었던 거에요
    외국은 동거의개념이 이래요 결혼하기전 그니까 결혼이 확실시 되어있는 연인이 결혼 전부터 같이 살면서 서로 맞춰나가는, 결혼하고나서 바로 겪게될 함께산다는것을 미리 적응하기위해 하는것이 동거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이사람이랑 결혼을 해도 될지안될지의 판단을 위한 동거는 없어요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해도 될지말지의 판단은 동거로 하는것이라니라 연애로 하는거죠
    그니까 님 여친이 제가보기에는 상당히 이기적인걸로밖에 안보입니다
  • 애 안낳고 사는게 꿈이라고 하셨는데 본인 생각도 결혼 할 때가 되면 바뀔 수 있어요
    여친분도 지금은 그런 생각을 갖고있지만 사회 경험이 쌓이면서 그 생각 유지하는게 더 힘들걸요?
    그러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ㅋㅋㅋ

    그리고 애만 없으면 결혼생활에 제약이 없을거라는 생각도 결혼 안한다는 생각만큼이나 자유분방한 생각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우리 나라에서의 결혼은 두 가족 간의 결합이기 때문에 온갖 간섭과 제약이 다 있어요
    완전 개인주의가 아닌 이상 애 없이 각자 커리어 쌓으면서 하고싶은것만 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 @거대한 가지복수초
    글쓴이글쓴이
    2015.2.22 13:06
    흠.. 그래여 기다려볼려구야 ㅎ
    그리고 결혼하면 서로 어느정도 제약이 잇겟지만
    가장큰부분이 애라고 생각해서 한말이에요 ㅎㅎ
    결혼이 신중히해야되지만 너무 겁먹고
    이것저것따지면 정말 결혼 못할꺼같내요..ㅠ
  • 그놈의 오픈마이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거니 머니 무슨일만 있으면 외국에는 다 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선비짓하는데 라면서 태클거시는 분들은 몇개월 단기연수로 외국가서 대충 그쪽 사람들 어떻다느니 이딴 소리하지말고 최소 몇년간 외국에서 지내면서 그쪽의 일반적인 가정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함 보고 와바라고 해보고싶네요.
  •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보고 혹여나 외국인들은 다 개방적이구나 이딴 생각하는거면 절대 아니라고 말해드립니다
  • 얼마전 국민 40퍼가 결혼 안해도 된다 생각한다고 조사 나왔음. 결론은 헤어지고 60퍼 안에 드는 여자 만나면 되는거....
  •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보시는 것이 나을찌도 모르겟네요
  • 결혼은 꼭 해야하는 의무가 아닙니다.
  • 죄송하지만 글쓴님이 그런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그런말을 여친이 계속 먼저 하는거라면 그냥 님이랑 헤어지고 싶은거 아닌가여?
  • 님을 별로 안좋아하는듯
  • 댓글 쭉 읽어봤는데 남자분이 결혼의 현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듯... 7년 사귄 여자랑 이제는 결혼해도 되겠다 싶어서 결혼해도 못 산다는 말 나오는게 결혼이랍니다ㅋㅋ 결혼이라는 공식 속에서 관계를 유지해나가는게 보통 일이 아님~
    오히려 여자친구가 마냥 어리기보다는 결혼과 육아가 여성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내린 판단인 것 같은데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요? 이렇게 말하는건 아닌 것 같음. 물론 더 크면서 가정의 소중함이나 안정된 미래를 원하게 될 수도 있다지만 현재까지 여친이 나름대로 보고느낀 것들을 통해 내린 삶의 방향이니 ㅋㅋ 존중해주면 좋겠음~ 막말로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최근 통계에 '결혼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는 물음에 절반이 긍정적으로 대답함ㅋㅋ 저기에 절대 안 할거라는 대답까지 합하면 젊은 사람들 상당수가 결혼에 회의적이라는 말임 ㅋㅋ
  • @재미있는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5.2.23 22:50
    그래서 무슨말이 하고싶으신건지..?
    제가 존중하지않는다고 한적도없고
    어려서 그런게 저렇게 생각하나라는말이 아니라
    어린데 대한민국 다수가 생각하는 즉 연애하다가 결혼하는 기본테크를 벗어나는 이유를 여자친구가 말안해줘서 그런생각을 하는뷴이 계시다면 이유를 듣고 더 잘이해해서 여자친구생각을 존중하기위함이 제가 글을 쓴취지입니다 본문에도 나와잇구요
    결혼은 당연히 결혼생활을 잘안해봣으니 잘모른건 당연한거고 지금 님이 기혼이신지 미혼이신지 잘모르겟습니다만 결혼생활이나 기타 조언을 해주실게 아니라면 나머지 언급하신부분은 저도 충분히 알고잇눈 사항이라 그냥 넘어가겟습니다 날짜가 몇일지난글이라 댓글 안달려고햇는데 제가 글을쓴의도에 벗어난 몇가지 오해를풀어드리고 긴글을쑨 노고를 취하하고자 댓글을써봅니다 그럼이만
  • 3대 거짓말 처자가 결혼안한다 노인이 죽어야지,
    장사꾼 안남기고 판다! 22살 아직 어린애한테 무슨 성숙한 답변을 원한겁니까. 22살은 아직 결혼 머나먼 나라 얘기에요. 아직 자기 결혼관도 성립되지 않았을 겁니다. 여친분이 나이가 더 들면 생각이 바뀔거에요. 지금은 사회생활도 안하고 철업는 아인데 뭘 바라나요
  • @치밀한 구기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2.24 22:50
    뭘바란적없고여 똑같이 생각하는사람이 잇으면 왜그런지 이유를 듣고싶어서 글을썻습니다
    여자친구나이가 어리긴하지만 좀더이해하고싶어서요
    본문에 나와잇습니다...
    나이가들면 생각이 바뀐다라는 말로 알아듣겟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글쓴이
    사실 글쓴이도 아직 어리긴 하네요ㅋㅋㅋ댓글들 읽어보니..
    기분나빠하진 말구요 제가 기혼이라서 그래요! 저도 결혼전엔 저렇게 생각도 했었거든요. 연애의 끝이 결혼이면 좋은데 연애로 시작해 연애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죠! 내 반쪽을 찾아 시간낭비 돈낭비 하느니 나중에는 결혼을 전제로 결혼하는 선도 보게 되고. 20대 초중반에는 결혼관에 대해 깊게 생각 못합니다. 결혼이 간단한거 같았는데 결혼준비하면서 예물 혼수로 파토나기도 하거든요. 이건 양가 부모님들간의 기싸움입니다. 본인들이 어찌 할수 없는. 결혼하면 애 없어도 시댁이라는 존재가 생기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돈도 쓸 일도 많아요. 미혼이니 막연히 간단하게만 생각하실수 밖에 없겠지만. 결혼하고 애가 안생겨 문제지 일부러 아기 안가지는 부부는 없답니다. 그냥 중심 논제에선 벗어난 주저리 얘기인데.. 글쓴이도 결혼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거 같아요. 결혼할때 되면 다 알게되는것들이니. 결론은 결혼까지 생각 안하는 여친은 어려서 그렇다 나중에 되면 글쓴이도 여친도 다 생각이 변할것이다 요거에요.. 너무 장황하고 길어
    미안요;;
  • 남녀 다 떠나서 책임감 부족 때문이 아닐까요...
  • 저도 여자친구분이랑 같은 가치관인데 글이랑 댓글보고 놀랐네요.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 최근 일본이나 우리나라 2,30대 보면 딱히 맞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여자친구분이랑 잘 타협해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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