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하면서 한수원 발전소 중에 한곳 갔었는데 거기서 년차 2~30년쯤 되시는 꽤 직책높으신분이 안내해주셨음. 거기서 대기업 다니는 자기 친구들 보다 연봉 훨씬 작다고 투덜투덜대시는데 그래도 1억은 넘었던걸로 기억하고요.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연봉이 많으면 복지가 적고 연봉이 적으면 복지가 많다고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한수원은 연봉작은데신 복지가 좋다고 말씀하시던데 오지생활 감안하면 안정성, 일의 강도 등으로 봤을때 메이저 공기업이 갑이죠. 한수원 연봉이 작은것도 아닌데 대기업 같은년차랑 연봉 비교하면서 작다고 하는것만 봐도 대기업에서 그 년차만큼 버티는게 뭐 쉬운일인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