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문제

글쓴이2012.08.05 18:44조회 수 2762댓글 29

    • 글자 크기
제가 집화장실이아니면 볼일보기도 힘들고 가기도 싫어합니다 특히 양변기가 아니면 정말 힘들어해요 심지어 학창시절 학교서 참고참고 또 참아 집에 와서 일을 봤을정도...또 캠프식으로 일주일간 타지를 갔는데 그곳에서 큰볼일도 못보고 그래요ㅠ
근데 제가 여자라 그날...때문에 그런날은 정말 멘붕에 도서관도 안가고 약속도 안가고 대외활동도 안해요 화장실때문에요!!!
어뜩하면 좋죠?이미 습관화되서 노력도 해봤지만 성과가없어 이렇게 글씁니다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바보 화살벌레ㅋㅋ
  • 저도 그래요... 그건 어쩔 수 없는듯
  • 저는 글쓴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예민한 사람이라서....
    그냥 더럽지만 않고 양변기면 되는데....

    좀 더럽거나 쭈그려앉는 데서는 좀 찜찜하기도 하죠 ㅠㅠㅠ

    저도 고민...ㅠㅠ
  • 볼일 보는건 창피한게 아니죠. 생리적인 현상이에요. 모든 사람들이 다 하는 일이니 부끄러워마시길...
  • @허약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2.8.5 19:03
    글쓴이입니다 창피해서가 아니고...어찌 설명해야하나...배가 아파도 화장실만가면 생리적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맘대로 안되고 그냥 화장실 가기가 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어릴적부터 습관화되서요 저도 이런제가 싫고 노력하나 고치기 힘드네요ㅜ
  • 양변기도 더러워합니다 저는..ㅜ
  • 저도 밖에서 볼 일 보는거 엄청 싫어해요. 특히 큰 건 아무리 급해도 밖에서 절대 못 봄...
    그래서 3박4일 수학여행조차도 참 힘들었어요ㅜㅜ 저도 같이 고치고 싶네요 글쓴이님...
  • @키큰 복숭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8.5 19:22
    글쓴이입니다 전 저만 이런 고민하는줄 알고 이것 또한 고민이었는데...남들은 다들 화장실 잘 쓰셔서...근데 의외로 많으시네요 저같은분들이ㅠ같이 힘내요~ㅠ
  • 전 군복무시절.. ㅋㅋㅋㅋ 바닥 처다보기 역겨울 정도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ㅋㅋ 볼일보고 했습니다만... ㅋㅋㅋ
  • 롯백 화장실도 힘든가요??
  • @무심한 산철쭉
    글쓴이글쓴이
    2012.8.5 21:53
    글쓴이입니다 백화점, 카페 등의 화장실은 집만큼은 아니더라도 양반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학교서도 왠만하면 학교화장실아닌 NC 화장실갑니다
  • 주위에 생각보다 그런 분들 많아요. 제 가족만 해도....
    근데 그건 본인이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고치기 어려워요. 대부분이 자기 집 아닌 화장실은 좀 더럽다는 인식이 있는데(실제로도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니...) 특별히 더 심한 케이스라 생각하시면 되겠다는...
    저같은 경우는 그런 위생적인 부분보다 일단 살고봐야겠다는 생리적인 현상이 우위에 있는지라ㅎㅎ
    제 생각에는 좀 힘드시겠지만 차츰차츰 공공화장실 가는 횟수를 늘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럽지 않다는 자기최면을 걸면 편하겠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으니...
    자기 몸을 적응시키는게 20여년 동안 가족을 지켜본 결과 내린 결론입니다.
  • 의외로ㅡ이런분많더군요

    극복하셔야해여.. ㅜ ㅜ
  • 물티슈랑 손소독제 갖고다니세요!!
  • 저는 아주 나이 많으신 분이 화장실 적응하는거 힘든 것도 봤어요
    정말 본인에게는 큰 문제더라구요 이건 정말 심리적인 문제인거 같아요 ㅠ.ㅠ
  • 저도 그랬었는데 ㅋㅋㅋㅋ 군대가니 안되는게 없더군요 ㅋㅋㅋ
  • 저도 어릴땐 그랬는데요.
    정말 꾹~ 한번 참고 한번만 밖에서 화장실을 가보세요.
    처음 한번이 어렵지 두번째는 비교적 쉬워집니다.
    저도 어느 순간부터 그냥 적응해 있더라구요.
  • 군대에선 훈련뛸때는 걍 산에 올라가서 야삽으로 구멍파서 일보고 했는데;;ㅋㅋ
  • 군대도 안다녀 오셨나봐요;;ㅉㅉ

  • @어리석은 뱀고사리
    본문읽고 댓글씁니까? 본문에 여자래자나요
  • @운좋은 새팥
    ㅎㅎㅎ못볼수도 있죠.. 화는 내지 마세요;;
  • 전 반대네요 ㅠㅠ양변기가 더 싫어요 더 찝찝함;;좌변기는 닿이지 않아서 더 위생적이라고 생각되요.
    흠..근데 딱히 엄청 더러운거 아니면..전 안가리는 타입이라서..
    근데 고등학교때 친구들보면 볼일 학교에서 못보고 그런애들 있었어요.
    개인차인듯..근데 인생이 피곤해질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이 코앞도 아닌데
  • @살벌한 일본목련
    저도요!!! 집아니면 밖에선 오히려 좌식이 나아요 양변기가 더 드러운거같고 찝찝하던데; 일부러 좌변기 양변기 둘다 있는곳은 좌변기 골라 들어감..
  • 할머니집에서 1달 사시거나 군대생활을 하시면 될돗......습관 완전 바뀜. 오히려 혼자 용변 못보는 ㅋㅋ
  • @찬란한 회향
    글쓴이글쓴이
    2012.8.5 23:40
    글쓴이입니다 할머니집도 시골이 아니고 군대는 여자라...화장실때문에 일부러 지원하긴 쫌...
  • 제가 쓴 글인 줄 알았네요... 저도 이게 힘들어서 고민글 써보고 싶었는데.
    글쓴 분 말씀대로 특히 그날...일 때는 정말 괴롭고 고역입니다... 되도록 백화점과 카페에 가려고 하죠.

  • 저도여잔뎅궁댕이절대로변기에안닿이게붕떠서싸용ㅎㅎㅇ
  • 이거이거!! 저도 중학교 때 고친다고 애먹었죠!
    급떵마져 참았다가 집에가곤 했는데...
    이를 해치우기위해...재래식 변기를 도입했습죠...
    할머니댁에 방학동안 머물면서...
    것두 여름에...소변만 보고 와도 옷에 냄새가 베드라능...
    그러나 이로소...
    첩첩산중..도로 복판에서도 가리개만 있음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배양됨!
    굿럭!!! 마인드를 갈고 닦으세요!! 씻지말고 닦으세요!! 롤롤~
  • 참 피곤하시겠어요 ... 나도 여자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6669 27살 여자 취업 준비8 처절한 좀깨잎나무 2017.07.25
156668 27살 제적문제요..!11 유능한 비수리 2017.06.11
156667 27살한테 21살은 어떻게 보이나요?34 훈훈한 더위지기 2012.12.05
156666 27세, 대기업 공채지원의 암묵적인 마지노선?16 돈많은 송악 2017.08.18
156665 27인치 모니터 커브드 vs 평면9 육중한 복분자딸기 2019.07.18
156664 27일 ktx 4인용 자리 하나 있을까요?2 괴로운 개옻나무 2018.06.19
156663 27일 화요일 밤 10시경 우리터에서 유니클로 쇼핑백 습득하신분! 무좀걸린 선밀나물 2015.10.27
156662 27일부터 학교 가자11 생생한 감나무 2020.04.14
156661 27일에 학교 감?2 꼴찌 실유카 2020.04.12
156660 2800명 돌파!5 찌질한 뚝새풀 2018.12.14
156659 282로 시작하는 과 어딘가요?1 기쁜 조 2013.03.14
156658 28년간 잘못된자료로 벌어먹었으면됐지69 아픈 참꽃마리 2017.11.23
156657 28사단 사고 터졌네요12 태연한 줄딸기 2014.07.31
156656 28살 7급 합격 vs 20살 9급 합격12 건방진 풀솜대 2019.12.01
156655 28살 복학.......4 억울한 향나무 2015.08.02
156654 28살 졸업 예정 너무 초조하네요 ㅠㅠ6 추운 쇠물푸레 2019.03.12
156653 28살남자가보기엔 ...26 근육질 쉽싸리 2012.11.29
156652 28살에 4학년 복학...23 무거운 팥배나무 2015.12.21
156651 28살에 온 인생의 모호함19 자상한 애기부들 2020.06.07
156650 28살에 학교다니는 여자분있나요.? ㅜ15 사랑스러운 꽝꽝나무 2015.01.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