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논산에서 훈련 마쳤는데, 저는 4주.. 새벽에 불침번서면서 몰래몰래 초코파이 까먹고 초콜렛 까먹고 행복했었는데 그리고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불침번 1시간 서면서 치킨생각만 했어요 결국 훈련마치고 면회할때도 부모님보고 다른거 다 필요없고 치킨만 사오라고했구요 ㅋㅋ 맨날 밤에는 동기들보고 잠자리에 들면, 야 우리 이제부터 먹을꺼 이야기하자!! 이랬는데..ㅋㅋㅋ 그립당 힘든 훈련마치고 왔을때 편지 와있으면 읽으면서 그 날 피로 다풀렸고 남들 다 편지 받는데 내 편지만 안와있어서 울뻔한적도 있었네요 히히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