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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급 준비하는건 아닌데.. 준비하는 사람들 둘러보면 딱.. 안정성 때문에 하는듯해요
자기시간 있다는 것도 포함. -
@Supernova140받아서 세금 보험비 월세 생활비쓰고나면 남는게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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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당아무래도 나중을 보고 준비하는 거니까요.. 물론 제생각도 님이랑 같습니다만..
제가 공무원을 준비하는게 아니다 보니.. 9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
동생이 준비중인데 초반이 140이지 9급으로들어가서 6급까지승진하면 사오백은받아요 퇴직해도 연금 반토막난기준으로 매달 150은 나오구요 그리고 7급은 괜찮은데 9급은 대학나와서 왜하냐 이런사람들은 그쪽실정을 몰라서그럽니다ㅋㅋ아버지 직업특성상 공무원들 많이보는데 7급으로 들어와도 승진 못해서 나이 50되도록 6급에머물러있는사람 흔합니다 반면 9급으로 들어와서 직렬+운+관리의 힘으로 6급까지오는사람도 많구요ㅋㅋ 결론은 9급이 7급보다못한점은 승진할수있는 급이 낮은것밖에없는데 7급으로들어와도 9급이나 7급이나 대기업회사생활처럼 승진은 자기능력과 공석빨이기때문에 9급으로일찍들어가서 호봉쌓는게 돈 더모을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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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검찰사무직 준비중인데 정말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서 9급 준비중이에요 7급도 같이 준비하지만 올해 7급 OT가 0명이고 평균적으로 10명정도 밖에 안뽑기때문에 합격한다면 9급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ㅠㅠ 월급이 적기는 하지만 제 적성 흥미 맞는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것에 의의를 둡니다 평생 9급에 머무를것도 아니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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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업 취업할 자신(능력)이 없음(말로는 순환근무 싫다고 함)
2. 대기업 취업할 자신(능력)이 없음(말로는 왜가냐 라고 함, 난 돈보다 내시간이 좋다고함..)
3. 4학년의 경우 먼가 변명거리를 찾고싶음.(2학년부터 준비하는건 예외...먼가 뜻이 있겟지..)
4. 7급은 할 자신(능력)이 없음
5. 먼가 합리적인 변명거리가 있음...(안전성,시간지나면 오른다,칼퇴...but 10년지나도 대기업 초봉안나옴)
6. 부산에서 일하고싶음...(이것또한 1,2,3,4 다 거치고)
이정도 이지 않을까 싶음...물론 예외도 있음... 중견기업들어갔는데 일은 너무 힘들고 돈은 작아서 나와서 9급 준비하는경우는 많이 봄..
반면 대기업 들어갔는데 힘들고 못버티면 공기업 준비하는걸봄....
예외도 있겠지만 주로 저 6가지 이유라고 봄... ㅇㅋ? (적고보니 너무 적나라하게 적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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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와서 뭐라도 해야겠는데 일반 사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막론하고 자기 스팩가지고는 택도 없고 만만한 건 공무원인데 7급은 어려우니 9급에 도전하면서 합리화를 위해 안정성과 연금 등을 내세우게 된다. 이렇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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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취직시장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운칠기삼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일자리는 더더욱 없구요.
게다가 해가 갈수록 취직시장은 더 좁아지고만 있는 실정이구요
공무원준비하는 사람들도 바보는 아닙니다. 그나마 공무원만한 일자리가 그만큼 손에꼽는 어려운 나라 실정이란 말이지요
꿈과 목표, 돈과 연고지, 삶의 질과 여유 등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중점이 다릅니다.
학생 때 생각하던 기업의 순위, 간판 등도 더더욱 쓸모 없죠... -
누가 9급 되는 건 문제없는데 쓸데없이 어디에 안꿀린다는 둥 이상한 정신승리는 좀 자제했으면 좋겠더군요..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대기업에 밀리고 어디가서 자랑?할만한 직업은 아니거든요. 그냥 대기업이든 중소든 9급이든 각자 만족하고 살면 그게 최고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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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한번 나가보면 어느정도 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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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솔직히 백수보단 났죠.. 대학부심으로 맨날 취직준비하면서 알바하는거보단..
그리고 딱히 하고 싶은걸 찾지 못한 경우에도 그냥 하게 됨...
저도 그냥 7급 준비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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