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경원여객버스가 창원에서 탑승한 대학생을 4000원에 학교 앞 전자랜드에서 내려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올해 초에 창원 집에서 학교가야할 일이 있어서 2~3번 이용했는데요
문제는 창원에서 탈 때는 그냥 동래행 버스대기줄에서 기다렸다 타면 쉬운데
학교 앞에 탈 때는 문자를 넣고 전자랜드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도대체 경원여객 중 어느버스가 창원으로 가는지 구별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2번 정도 놓쳐버렸습니다.
게다가 교통량도 많아 가던 도중에 절 태운다고 갑자기 버스가 서기에도 애매한 장소 같고...
창원에서 통학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경원여객 버스 중 창원가는 버스를 어떻게 구별하시나요?
혹시 전자랜드 앞 버스정류장이 아니라 횡당보도 근처에 서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노포동에서 출발한 지 얼마쯤 지나야 학교 앞을 지나가나요? 20분? 30분? 정도 걸리나요?
ㅡㅡ.... 이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몇번 놓쳐버리니 바보가 된 거 같네요;
통학하시는 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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