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40분경, 민화협이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서 주한 미국대사인 마크 리퍼트가 변을 당했다. 휘둘러진 25cm가량의 흉기에 얼굴과 손목에 큰 상처를 입은 마크 리퍼트는 곧바로 세브란스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는 김기종씨로 밝혀졌다.
김기종씨는 이전에도 주한 일본대사에게 시멘트덩어리를 던진 경력이 있으며 범행 후에도 '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당당한 자세를 유지했다.
또다시 일어난 참극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추가)김기종씨가 민화협인지 아닌지는 불확실한듯
민화협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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