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발렌타인 때는 사실 서로에게 별 감흥이 없어서 페레로 로쉐 조그만한거 하나 주위사람들에게 다 나눠주면서 같이 받았어요 ㅋ
근데 요 몇일 사이에 저한데 좀 급 관심 보이는 단계인 거 같은데 저는 직장 같은 부서라 좀 내색을 안하려구 해요.
제가 결혼이 급하다구 하면 자꾸 저한데 자기도 시집 빨리 갈거라구 하구...저는 여성스럽고 예의바른 여자 좋아한다고 하니까 ... 요 몇일 새 너무 티나게 단아한 색시마냥 구는데... 이거 썸 맞죠?
팀장님한데 저한데 관심있다고 내색하고...부서 남자중에 제가 최고라고 하고...어제는 야근하는데 전화와서 갑자기 달을 보라고 하더니 ...;;;;;;;그 밑에서 절 보고 있었던 듯...
저도 은근 맘에 들어하는 단계이긴한데 이게 직장이라 둘만 있는게 아니라서 ...항상 행동거지가 조심하게 되네요.
다른 여자분 동료들도 챙겨줘야 하는데 ... 아무래도 썸녀는 좀 더 좋은 거 챙겨주고 싶은데 뭘 주면 되겠는지 조언 좀 요~
제가 지금 신입이라...사실 일 배우기도 너무 벅차서 눈치도 보이구요. 벌써 연애질이냐며 ;;;더구나 같은 부서이궁...
차라리 동료분들 안 주구 몰래 썸녀만 챙겨주면 되겠는지...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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