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5.03.08 03:14조회 수 1449댓글 10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누구를 만나든 똑같지않아요. 다른 사람을 만나거든요. 근데 남자분이 딱히 어디 크게 하자있는게 아니라 보통남자인데 글쓴이분께서 결핍감을 느끼신다면 앞으로 그냥 보통남자 만나시면 아..다 똑같네.. 할지도 몰라요. 잘맞는분 찾는게 시간이나 공을 많이 들이셔야할꺼에요. 저랑 친한오빠가 남자치고 감정선에 엄청 예민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좋은 사람이 있어서... 글쓴이분이랑 비슷한 남자가 없다고는 못하겠네요ㅎㅎ
  • @다부진 월계수
    사실 보통남자가 어떤지도 모르겟네요 ㅎㅎ저도 지인들만나면서 같은 남자라도 정말 다르구나 느꼇어요. 그런데 그런 감성적인 면이 맞으면 잘 맞는걸까요ㅠㅠ?
  • @글쓴이
    오히려 또 같기때문에 힘들지도 모르지만...ㅜㅜ 제가 그 오빠하고 얘기할때 그오빠가 되게 감성적인데 인문학이나 심리학에도 관심많고 사람을 되게 잘 관찰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래서 또 이성적인 사람도 잘 이해해주고(제가그런편 ㅎㅎ) 일 적으로도 조언을 잘해줬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감정적 감성적인편이면 잘 통하고 오빠가 채워주는 부분도 많겠다 느낀적이 있어요. 여튼 저는 그런 사람도 있다고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지금 남자친구하고 헤어지라는건 아니지만ㅜㅜ 첫연애라고 하셔서.. 저는 처음 남자친구도 불만족 스럽진 않았지만 그 다음,다음 남자친구인 지금 남자친구가 성격,가치관,행동,개그코드까지 너무 잘맞아서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사귀기전부터 대화를 엄청 많이했고 그러면서 서로가 잘맞다는걸 확인한거 같아요. 그리고 얘기를 많이하다보니 좀 달라도 조율해나가기도 편하고 지금 남친이나 저나 좀 수용적인편이라 서로의 주장이나 부탁도 잘 받아드리는편이구요. 글쓴이분도 본인이 좀더 행복하고 성장할수있는 연애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 @다부진 월계수
    긴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당 ㅎㅎ저도 그런오빠 아는데 완전 같은 사람인줄아랏어요 ㅋㅋ첫 연애라 더 그런거같아요. 감사드리고 월계수님도 예쁜 연애 하세요!ㅎㅎ
  • 폰으로 길게 쓰다보니 윗댓글의 문장 호흡이 병신같네요..ㅜㅜ.. 수정이 안되서..
    찾는게☞찾는데
    친한오빠가☞친한오빠중에
    정도로 수정할게요ㅠㅠ..
    저는 세번의 연애 끝에 지금 남자친구랑 성격 너무 잘맞고 좋아요.. 연애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 절대 안듭니다ㅋㅋ
  • 저도윗분말에 동감합니다. 남자를만날때마다 더나은사람을 만나게되는거같아요. 물론 백프로 맞는사람은없지만 그래도 좀더 진화하는느낌
  • 전 남자인데 상황이 반대에요
  • 근데 대학때 연애를 해봤자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헤어지기 마련임 그냥 순간순간을 즐긴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해요
  • 같은연애는 절대없어요 연애를 여러번하면서 연애를 더 잘하게 될뿐..그래도 자신한테 맞는사람은 어딘가에 있겟죠?
  • 댓글 감사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103 남자친구 부모님을 만나고 왔는데요67 잘생긴 측백나무 2019.12.28
57102 여자친구 옷 입는거......27 착한 자라풀 2014.07.03
57101 와 ...................................대박14 청아한 새박 2014.04.08
57100 사랑을 안하게 되는 과정 - 남자 1학년17 흐뭇한 궁궁이 2016.09.24
57099 미스코리아 최혜린씨 친구분 계신가요??ㅋㅋ7 훈훈한 구골나무 2013.07.13
57098 남자가 여자를 챙겨줄 때...36 침착한 리기다소나무 2017.09.10
57097 여자친구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거같습니다.18 근육질 박주가리 2018.01.04
57096 [레알피누] 안녕하세요 잘지내세요?23 똑똑한 미국쑥부쟁이 2018.10.28
57095 여자 샴푸냄새 vs 향수냄새48 착잡한 애기나리 2015.05.28
57094 19) 여자분들에게 질문18 귀여운 해바라기 2016.10.03
57093 [레알피누] (스압) 한때는 나의 그녀였던 그녀에게..12 촉박한 하와이무궁화 2017.04.15
57092 남자분들 키작은 여자 어떠세요??30 가벼운 주목 2013.12.03
57091 번호따기 실패했습니다..50 이상한 털도깨비바늘 2016.11.07
57090 남친이 오타쿠같습니다 ㅠㅠ60 싸늘한 시금치 2014.04.11
57089 여친이 전남친 잠깐 보고온다는데요47 털많은 왕솔나무 2017.07.30
57088 요즘커플들. 196 해괴한 우산이끼 2017.10.24
57087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결혼을 앞둔 여자의 바람상대로 전락해버렸네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25 귀여운 으름 2017.08.03
57086 19)경험없는여자20 청아한 용담 2016.09.06
57085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635 어리석은 애기나리 2014.02.01
57084 한번씩 연락오는 남자심리?14 초연한 당매자나무 2013.08.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