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부산대다니는 22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어제부터 고민이 있었는데 제가좀 예민해서 신경을쓰면 바로 위가아파요..
한숨도못잤어요..휴...... 답답해서 여기라도 글남길게요..
저한텐 남자친구가 있는데... (자랑아니에요..;;) 군인이에요.
휴가나올때마다 만나는 여자후배가있는데요,,
이번에두 만난다구 저한테 이야기를하더라구요 양해를 구하구,
솔직히 신경쓰이지만 남자친구가 보고싶어하는 후배고 친군데 저때문에
제한당하게 하는게 싫어서,, 그냥진짜괜찮다고 보라구 했거든요.
근데 어제 새벽세시까지 그 여후배랑 술을마셨대요. 남자친구는안마셨구요
여자후배는 맥주 한병정두.?..
근데 그 후배가 이번에 힘든일이 좀 많았나봐요..그래서
남자친구앞에서 울었다네요..
아무튼그렇게 고민들어주고 남자친구는 집갔구용.
저느진짜솔직히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는지가 너무 고민이에요
그냥 , 솔직히 신경쓰인다고 말하면 남자친구가 아 그럼 너가 신경쓰이니까 안만날께
이렇게 할까봐 신경쓰인다고 말을못하겠어요. 왜냐하면 그건 남자친구가 걔를 만나고싶은데
저때문에 안만나는거잖아요. 저는 그건 진짜로 싫거든요..
그래서 반대로 신경안쓰는걸 숨기니까 솔직히 신경쓰이는데 속병이 날대로 나고 ㅠㅠ..
사실 이글쓰는데 해결해달라는건 아니구 그냥 저한테 공감해주시고 위로의말한마디씩 해주시면안되나요..ㅠㅠ
제가 신경쓰이는게 이상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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